상단영역

본문영역

셀프제모, 트러블없이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뷰티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제모·왁싱 등 여름철 '셀프뷰티' 노하우

  • 기사입력 2017.07.06 15:20
  • 최종수정 2018.03.19 10:24
ⓒ에스티유니타스

[우먼타임스 최주은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에스티유니타스의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뷰티 전문가들이 바캉스 시즌을 대비한 올바른 제모·왁싱법 등 셀프뷰티 팁을 공개했다.

내게 맞는 제모 방법을 찾아라

비키니를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제모’다. 노출 부위가 많아진 만큼 긴 옷 속에 방치했던 털들을 말끔하게 제거해야 매끈한 보디라인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제모로 족집게나 면도기를 사용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유지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제모크림 등의 전문 제품을 이용해 테이프 등으로 뜯어내는 왁싱 방법을 사용하거나 반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는 방법도 있다.

제모는 디데이 일주일 전에 끝내라

계획한 휴가 일정을 앞두고 제모를 너무 일찍 할 경우 금세 거뭇하게 올라오는 자국으로 인해 제모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휴가 떠나기 직전에 제모를 할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부 트러블이 드러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뷰티 전문가들은 디데이(D-Day) 1주일 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제모로 예민해진 피부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체 활동이 많은 낮 시간보다는 잠자기 전인 저녁 시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피부트러블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제모 후 얼음찜질이나 보습 크림 등을 이용하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셀프제모와 왁싱 등 ‘셀프뷰티’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무료 강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캠퍼스에서 셀프 스타일링 무료 클래스인 ‘바캉스를 도와줘’를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셀프왁싱·셀프 네일아트 등 스스로 뷰티케어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왁싱·네일·페디큐어를 비롯해 바캉스 물놀이에도 오래가는 롱래스팅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헤나·레인보우 타투 등 시선을 모아주는 스킨아트로 구성된 총 4가지의 원데이(1day) 셀프 스타일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실습하며, 코칭과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