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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뜨는 숟가락, ‘스패출러’ 꼭 써야할까?

  • 기사입력 2017.04.19 18:31
  • 최종수정 2020.02.19 16:39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크림을 구입하면 조그마한 플라스틱 숟가락이 들어있다. 이 플라스틱 숟가락의 이름은 ‘스패출러’로 푸딩을 뜨는 것처럼 크림을 떠서 사용하기 위한 용도이다.

크림을 손으로 떠서 사용해도 되는데 귀찮게 굳이 스패출러를 사용해야 하는 걸까?

꼭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되도록 스패출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이유는 손가락에 묻어있는 먼지나 세균이 크림 안으로 들어가면 화장품이 쉽게 오염되고 상대적으로 빨리 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염된 크림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단지(작은 항아리)같은 곳에 담긴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스패출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크림과 함께 얼굴을 마사지할 수 있는 형태로 나온 스패출러(왼쪽부터 시계방향)
아모레퍼시픽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SK-II R.N.A.파워 아이크림 & 마그네틱 아이 스틱, 랑콤 ‘장미 줄기세포 크림’

또한 최근에 나오는 스패출러는 단순히 화장품을 떠서 사용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얼굴을 마사지할 수 있는 형태로도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용하는 크림의 양도 조절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단 화장품과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청결한 상태의 스패츌러를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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