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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무늬 등 네일제품에도 '봄 바람'

인코코·에뛰드하우스·스킨푸드·코리아나 등 봄 냄새 물씬 풍기는 컬러·디자인 네일 출시

  • 기사입력 2017.03.22 17:14
▲ 인코코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봄이 다가오면서 색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일 제품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꽃무늬 디자인이나 봄을 상징하는 색상들의 네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는 다양한 플로랄 패턴을 접목한 로맨틱한 네일 컬렉션 ‘빈티지 플로랄(Vintage Florals)’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로맨틱한 베이스 컬러를 기본으로 계절에 맞는 화사한 플로랄 패턴을 섬세한 붓터치 느낌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여 봄의 절정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 쉬머 베이스에 여리여리한 플로랄 패턴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뉴 리프’, 부드러운 베이비 핑크 베이스에 꽃분홍 빛 장미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느낌의 ‘퍼스트 블러쉬’, 잔잔한 펄감이 있는 화이트 베이스에 사랑스러운 코럴 컬러의 장미와 라인 패턴이 어우러져 엣지있는 봄 네일 아트로 제격인 ‘플로랄 인퓨전’, 퍼플블루 파스텔 베이스에 잔가지와 꽃망울 패턴으로 생기 넘치는 ‘얼 그레이’, 깔끔한 스킨톤 베이스에 싱그러운 플로랄 패턴으로 봄의 화사함을 더한 ‘벨벳 페탈’ 총 5종으로 구성됐다.  

▲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는 네일 전문 브랜드 데싱디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젤 네일 팁인 ’매직프레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데싱디바 매직프레스의 베스트셀러부터 신규 디자인, 그리고 에뛰드하우스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총 20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쥬얼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메탈, 글라스 아트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스킨푸드

스킨푸드는 생생한 과일 에너지로 손톱을 상큼하게 물들여주는 ‘생과일 네일’ 5종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생과일 컬러와 리얼 과일씨가 들어있는 글리터를 담아 과육을 그대로 바른 듯한 느낌을 준다. 원 콧 발색만으로 진하게 차오르는 선명한 컬러감의 네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달콤한 딸기를 연상시키는 딸기 우유 핑크 컬러의 ‘1호 씨앗가득딸기’, 상큼한 레몬처럼 싱그럽고 밝은 옐로 컬러의 ‘2호 씨앗가득레몬’, 드래곤 프룻(용과)의 과육을 연상시키는 뽀얀 아이보리 컬러의 ‘3호 씨앗가득용과’, 블루베리 요거트 같은 은은한 라벤더 컬러의 ‘4호 씨앗가득블루베리’, 달콤한 복숭아 같은 내추럴한 코랄 컬러의 ‘5호 씨앗가득복숭아’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 텐세컨즈

코리아나화장품의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는 봄날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컬러로 구성된 ‘유리알 젤네일’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추가된 유리알 젤네일 3종은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 과 ‘CFT(한국 컬러·패션 트랜드 센터)’에서 선정한 2017 트렌드 컬러 중에서도 봄날의 싱그러움이 담겨있는 컬러를 엄선해 제품에 반영했다.  

벚꽃잎이 내려앉은 듯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해주는 52호 벚꽃오로라, 소프트한 파스텔 계열의 옐로 컬러로 발랄하면서도 화사함을 선사하는 53호 바닐라푸딩, 차분하게 톤 다운된 싱그러운 그린 계열의 파스텔컬러로 세련되고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54호 그린케일로 구성해 감각적인 컬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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