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가 발효유 '윌'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한국야쿠르트가 12일 발표했다.
그 동안 한국야쿠르트는 노벨상 수상자 배리마셜 박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위해성과 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광고는 김정운 교수의 이미지를 통해 하루 수십만이 마시는 ‘건강문화’로 자리 잡은 윌의 가치에 대해 독백 형식을 빌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을 취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정운 교수가 가진 유쾌함과 문화적 전문가 이미지가 독백 형식의 광고에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출시 12년 째인 윌은 올해 28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한국야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