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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점엔 벌써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봄제품’ 물결

에뛰드하우스·리엔케이·베네피트·미샤, 다가오는 봄에 유행할 메이크업 신제품 선봬

  • 기사입력 2017.02.01 16:48
▲ 에뛰드하우스가 선보인 메이크업 룩(사진 에뛰드하우스)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업계는 봄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계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메이크업 제품들은 주로 따듯하고 차분한 느낌의 색상들이 주를 이루어 봄처럼 따듯한 느낌을 풍긴다.

▲ 에뛰드하우스 제품

에뛰드하우스는 봄이 찾아 온 놀이공원의 설렘과 짜릿함을 담아낸 2017 S/S 메이크업 컬렉션 ‘원더 펀 파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놀이공원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제품의 특징과 연결했다. 총 12가지 상품으로 출시되며 ‘원더 펀 파크 디어 달링 소다 틴트’가 메인제품이다. 

이 제품은 소다처럼 짜릿하고 선명한 컬러가 투명하고 맑게 밀착되는 글로시 틴트로, 촉촉한 텍스처에 녹아 든 고발색 피그먼트가 입술에 바르는 순간 얇고 고르게 밀착되어 한 번의 발림으로도 생기 넘치는 입술 연출을 돕는다.

‘원더 펀 파크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쉬폰’은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화사하고 생생한 입술로 연출해주는 립스틱이며, ‘원더 펀 파크 컬러 아이즈’는 신나는 놀이공원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설렘 가득한 9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 제품이다.

이 외에도 ‘원더 펀 파크 캔디 치크’, ‘원더 펀 파크 캔디 하이라이터’, ‘원더 펀 파크 래쉬 펌 컬픽스 마스카라’, ‘원더 펀 파크 글리터 피그먼트’, ‘원더 펀 파크 오드 뚜왈렛’, ‘원더 펀 파크 네일 키트’, ‘원더 펀 파크 헤어 퍼퓸 미스트’, ‘원더 펀 파크 브러쉬’, ‘원더 펀 파크 마이 뷰티툴 속눈썹’ 등 메이크업 제품부터 향수, 네일, 헤어 미스트까지 다향하게 구성되어 있다.

▲ 리엔케이 제품

리엔케이는 여자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2017 메이크업 컬렉션 ‘패션 포 브릴리언트(Passion for Brilliant)’를 선보였다. 

세련된 여성미와 일상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컨템포러리 메이크업 콘셉트로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5종과 ‘셀슈어 멀티 아이섀도우’ 2종으로 구성됐다. 

립스틱은 여자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5가지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5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세미 매트 텍스처로 끈적임이나 없고 밀착력이 좋으며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게 발색되어 오랜 시간 컬러가 지속된다.

아이섀도 제품은 내추럴 메이크업부터 세미 스모키까지 가능한 4컬러가 하나의 팔레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림성이 좋아 캐시미어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가루날림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장시간 그윽하고 깊이 있는 눈매 연출을 돕는다.

▲ 베네피트 제품

베네피트는 화사한 봄 느낌을 선사하는 반짝이는 샴페인 핑크빛 하이라이터 ‘단델리온 트윙클’을 내놓았다. 

단델리온 트윙클은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쳐의 펄 파우더로 얼굴 전체에 은은한 광채를 더해주며, 이마, 콧대, 하이라이트 존에 발라주면 얼굴 윤곽을 살려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고 얼굴 전체에 쓸어주면 화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최근 ‘You Only Live Once’의 약자인 욜로(YOLO) 라이프 스타일이 트렌드”라며 “베네피트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누구보다 빛나게 살자’는 콘셉트로 단델리온 트윙클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 미샤 제품

미샤는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0월 미샤가 선보인 이탈프리즘 섀도의 6색 팔레트 버전으로 로지 버건디 및 짙은 갈색 계열 색상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지 스테이지’와 차분한 핑크 및 퍼플 계열 색상들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빈티지 스테이지’ 2품목이 준비됐다. 

두 종류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컬러와 눈길을 잡아 끌 수 있는 포인트 컬러가 골고루 구성돼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이 가능하다. 기존 이탈프리즘과 동일한 내용물로 제조돼 바를 때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발색이 선명해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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