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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닭의 해’… 닭 캐릭터 화장품마케팅 활발

  • 기사입력 2017.01.04 11:38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화장품에서 닭을 캐릭터화한 화장품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4일 “해마다 연초에는 그 해의 동물을 형상화한 캐릭터제품을 내놓아 신년마케팅을 해온데 이어 올해도 화장품업체들은 닭 캐릭터 판촉물이나 일러스트를 적용한 색다른 신제품을 선보이며 신년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화장품판촉을 위해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 있는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레이션 한 피규어 LED 탁상시계를 한정으로 출시했다.

붉은 닭 볏 핀을 꽂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된 스티키몬스터랩의 대표 캐릭터 마마몬과 에그몬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5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이 LED 탁상시계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업체인 에뛰드하우스도 닭 일러스트를 넣고, 제품명에 닭을 상징하는 '계'를 넣어 위트를 더한 '계이득 컬렉션'을 공개했다. '계이득 아이즈' 10종과 '계이득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쥬이시' 5종으로 2가지 품목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역시 베스트셀러인 '페리스 잉크 더 촉촉'에 닭 피규어를 입힌 '2017 닭치고 잉크닭'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에 닭 모양 모자 피규어를 입혔으며, 기존 인기 컬러 2컬러와 신규 컬러 '심장콩닭'을 추가한 3종으로 구성했다.

매년 새로운 홀리데이 컴팩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온 에스티 로더는 2017년 닭의 해를 기념해 닭 모양의 메탈 컴팩트를 판매한다. 컴팩트 패키지에 닭의 상징인 붉은 색과 반짝이는 스톤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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