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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온라인 유통가에서 가장 사랑받은 화장품은?

  • 기사입력 2015.08.28 11:10
  • 최종수정 2015.08.28 12:22

무더운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유난히 선케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모공케어 제품이 사랑받는 계절이다. 오픈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가의 6월~7월 화장품 시장은 어땠을까?

 

[G마켓 2015년 6월~7월 히트 화장품 카테고리 순위]

 

‘G마켓’은 화장품 카테고리 중 메이크업 전 기초 아이템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토너가 올 여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선크림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으며 여성향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분크림, 클렌징폼, 마스크팩 등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외모를 가꾸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의 증가로 남성 화장품도 순위권 안에 올랐다. 

 

[11번가 2015년 6월~7월 히트 화장품 순위]

 

‘11번가’는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가장 많이 판매된 화장품으로 나타났으며 ‘싸이닉’의 대용량 기초 제품, ‘메디힐 마스크팩’, ‘뉴트로지나 클렌징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싸이닉’의 모공케어 제품이 5위에 자리했으며 셀프 기초 관리를 위한 가정용 제모기, 피부관리기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승엽 11번가 뷰티팀 MD는 “여름철엔 땀, 피지로 인해 화장이 쉽게 지워지거나 번질 우려가 있어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가볍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선호된다”며 “데일리용 선크림, 에어쿠션 등이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위메프 2015년 6월~7월 히트 화장품 순위]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경우 각종 브랜드사의 연이은 썸머 빅세일 이슈로 뷰티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일 시즌 대비 약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색조화장품 ‘삐아’의 여름메이크업전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디관리 크림인 ‘일러크림’이 2위에 자리했다.

‘비앤솝’, ‘설화수’, ‘마녀공장’ 등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뒤를 이었으며 땀 등에 의한 냄새를 관리할 수 있는 향수 특가전이 9위를 차지했다. [우먼타임스 최지민 기자]

[사진출처 = G마켓, 11번가, 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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