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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존슨즈베이비, 아기 목욕 주제 컨퍼런스 개최···손준호·김소현 부부 참석

[현장]존슨즈, 컨퍼런스 개최···손준호·김소현 참석

  • 기사입력 2015.08.13 14:36
  • 최종수정 2015.08.13 16:21

‘존슨즈베이비’가 12일 아기 목욕 및 오감 자극에 관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 발달을 위한 목욕시간’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를 비롯해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인 백종화 교수, 임신·출산·육아 정보 웹사이트 베이비센터의 신경원 에디터, 국제유아마사지협회의 조영미 간호사가 바스타임 좌담회 패널로 참석해 아기 목욕시간의 중요성과 오감 발달 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전문가 패널들은 “목욕은 아기가 부모와 눈을 맞추고, 비누거품 놀이를 하고, 물소리를 듣고, 향기로운 워시의 냄새를 맡는 등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목욕을 단순히 아기를 깨끗이 씻기는 시간으로 여기기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 발달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백종화 교수는 “아기의 뇌는 만 3세까지 85% 발달을 마치는데 이 시기에 아기가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를 맡는 등 오감을 통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아기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일상 속의 목욕시간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여러 감각을 동시에 자극해줄 수 있는 이상적인 오감 체험 기회”라고 전했다.

아기 목욕 및 마사지 전문가인 조영미 간호사는 “목욕시간에 웃는 얼굴로 아기와 눈 맞춤을 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어주면 애착관계 형성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아기의 언어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또한 목욕시간 중에 좋은 향을 가진 신생아 워시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수면의 질 또한 향상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베이비센터의 신경원 에디터는 “목욕시간이 중요한 오감 자극의 기회이나 존슨즈베이비가 전 세계 8개국 3,874명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바스타임 서베이 결과, 한국 아기들의 목욕시간은 16.5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반면 한국 아빠들의 목욕시간 참여도는 전 세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아빠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아들 주안이의 목욕시간 에피소드, 육아 팁 등을 공유하고 직접 아기의 오감을 깨우는 목욕법을 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학습 능력이 뛰어난 ‘스펀지 베이비’ 주안이를 키워낸 육아 비결을 묻는 질문에 손준호는 “아무래도 아내와 나 모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목욕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노래를 자주 불러주는 등 했던 것이 풍부한 오감 자극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소현은 “주안이가 신생아 때부터 존슨즈베이비 수딩내추럴 제품을 써왔다”며 “주안이에게 발라주다 보면 존슨즈베이비 제품 특유의 향기에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존슨즈베이비 마케팅팀 이지나 매니저는 “모유수유처럼 목욕시간도 아기에게 놀라운 성장의 시간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존슨즈베이비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 발달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원 등에서 오감 목욕법 클래스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먼타임스 최지민 기자]

[사진출처 = 존슨즈베이비, 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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