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2023 제로원데이’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제로원데이는 예술가와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지난 5년간 약 5만 2,000명이 넘는 관람객과 소통하고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0월 12일 오후 3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계룡장학재단 이사진들과 공모전 멘토 유현준 교수, 수상자 71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총 35팀이 최종 선발되었고 건축부문 대상 700만원 포함, 총 2,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시상 외에 건축 부문 상위 수상작에 대한 파이널 크리틱도 진행되었고, 수상작 전시 및 포토부스 등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축하 분위기를 돋구었다.올해로 4회차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함께 맡으며 국내 재계에서 폭넓은 행보를 보이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후변화 대응과 ESG 등에 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그린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최 회장은 지난 달 26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경제계 현안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또 그룹 내 경영진에게는 글로벌 변수와 위기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최 회장이 최근 내놓은 메시지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연결과 협력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와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금) 밝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2월 ▲G90, 올해 8월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에 이어 이번 ▲G80 ▲G80 전동화 모델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성능을 입증했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
LG전자가 1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수여됐다.12일 시상식이 개최된 부산 ‘KNN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SK지오센트릭이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SK지오센트릭이 대중과 소통하는 광고 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1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무한자원 크리에이터’이다. 폐플라스틱 등 한번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기업 철학을 담았다.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조개껍데기를 활용해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사물의 쓸모를 다시 찾아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했다.12일 굿윌스토어 용답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9월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은 총 8천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물품 기증식 이후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와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1일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와 소통의 플랫폼 인 ‘인문학 놀이터’를 개최했다.‘인문학 놀이터’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인문학적 공감대를 나누고, 이를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고유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2019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17회 걸쳐 역사, 경제, 공연, 예술, 심리학, 와인 등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해 왔다. 주요 강연으로는 윤광준 사진작가의 ‘내가 사랑한 공간들’을 비롯해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대중음악과 사회’,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구매하고, 지역 취약계층까지 지원하는 ‘착한 소비’가 다시 돌아왔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지역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햅쌀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쌓이는 ‘2023년 햅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쌀 소비를 통해 농가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기부가 이뤄지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은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와 연계, 알뜰 소비를 넘어 가치 소비를 지향한다. 고객이 기획전을 통해 2023년 햅쌀을 구매하면, 구매 1건당 LG헬로비전이 1천원을 기부금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오는 10월 14일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3년을 맞는다. 수석부회장 재직 시절 2년 동안 조직문화를 바꾸고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정 회장은 회장 취임 후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거쳐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가속화와 전동화 경향 등 달라지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내외에서 관련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인류를 위한 진보를 이루겠다는 비전도 공개했다.정 회장은 최근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현대건설이 협력사 우수 제품과 기술 공유를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을 개최했다.현대건설은 12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사옥에서 대표이사 윤영준 사장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윤영구 회장 등 건축·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화하는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적자 규모가 축소돼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고 LG전자 역시 기대 이상의 호실적이라는 평가다.재계와 증권가 등에서는 ‘뚜렷한 실적 개선세’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삼성전자는 모바일·디스플레이 부문 호조가 눈에 띄었고 LG전자는 전장(전기·전자장비)과 가전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최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4조원의 2023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전기 대비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구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를 주제로 진행된다.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
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3’에 참가해 LG 올레드 TV가 지닌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199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프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평가 받고 있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IT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Quayola)와 협업해 160m2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LG OLED Lounge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전용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을 운영하는 교원투어와 제휴해 시니어 맞춤 여행 서비스를 B tv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IPTV 3사 중 유일하게 시니어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용 메뉴 ‘B tv 해피시니어’를 운영 중으로, 고전 영화를 비롯해 건강정보, 운동, 여행, 다큐, 운세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교원투어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브랜드 ‘여행다움’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시니어를 고려해 건강한 조식 필수 제공과 전문 스토리텔러가 동행해 여행지에 대해 설명하
효성첨단소재는 11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및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생태관광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대양주를 이동하는 철새(도요, 물떼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될 만큼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섬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해 고유식물들의 살 곳이 줄어들었고, 해양쓰레기와 스티로폼, 폐그물 등 환경오염의 요소가 많
SK㈜ C&C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춘 최적의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을 개발했다.SK㈜ C&C는 12일 보고서 종류를 지정하면 AI로 해당 기업의 특성을 담은 일반 보고서 구성은 물론 기업 경영자(C레벨) 눈높이에 맞춘 프레젠테이션이나 문서 작성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기업 전용 보고서 제작 생성형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생성형 AI 기반의 보고서 작성은 일반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적절히 배치해 보고서 작성 준비를 도와주는 수준이다.반면에 SK㈜ C&C의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은 사업 동향,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금융∙공공, 의료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통신 3사(SKT, KT, LG U+)는 9월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PASS앱은 본인 확인, 인증서, 모바일신분증, 전자문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바일신분증의 하나인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020년 6월 출시돼 530여만 명이 사용하는
KT가 지난 1년간 지니 TV 전체 가입자 약 950만 가구의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분석했한 결과, KT 지니 TV가 ‘미디어 포털’을 도입한 이후 TV 전체 이용자 수가 이전보다 두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KT가 지니 TV 1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KT는 IPTV 서비스명을 ‘올레 tv’에서 ‘지니 TV’로 변경하고 새로운 홈 미디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KT는 지난 1년간 지니 TV 전체 가입자 약 950만 가구의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KT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