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획공헌활동인 ‘2024 나를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흥국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자립교육과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집단매체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이 프로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송 내정자는 현대해상·삼성생명·KB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재무·기획 분야에 밝고, 상품·보상 업무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송 내정자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하며 보험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지난 2014년에는 KB생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
SK C&C가 디지털로 고객들의 보다 간편한 보험가입을 지원하며 설계사의 현장 보험 영업 역량을 높인다.SK C&C는 7일, 흥국생명에 ‘디지털 기반 보험 선심사 및 설계사 맞춤형 디지털 SFA(Sales Force Automation, 영업자동화) 구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1958년 창립한 흥국생명은 2022년 12월 기준 총 자산 31조 규모의 내실 있는 국내 대표 생명 보험사다.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보험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질병과 상해, 간병보험 등 새롭게 성장하는 제3보험 시장에서의 디지털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에 다시 도전한다. 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투자 심리 위축 상황을 이유로 들며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최근 각종 지표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을 완료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얼어붙은 시장 속 물러선 지 1년 만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들어간 케이뱅크는 올해 안에 상장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
흥국화재는 지난 25일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 때 진행된 ‘사랑의 서브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흥국생명 선수가 경기 중에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 서브에이스 1개당 100만원씩 적립하고, 임규준 흥국화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팬들이 서브에 성공하면 50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흥국화재는 2020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입원키트 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베이커리·편의점 업계, 찹쌀떡 등 수능 응원 제품 선봬베이커리 업계는 수능 응원 필수 제품인 초콜릿, 찹쌀떡 등을 출시했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인스타그램 힐링툰 ‘김토끼’로 유명한 지수 작가와 협업해 수능 응원 제품을 내놨다. 대표 제품 '행운 가득 클로버 초콜릿 세트'에는 행운의 상징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최근 역도영웅 장미란 전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면서 시대를 풍미한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은퇴 이후 활동이 화제가 됐다. 예능과 유튜브에서는 여성 운동선수들이 현역 시절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이면서 여전히 대중 관심의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세리 전 선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손 리더십으로, 김연아 전 선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이 재조명됐다. 김연경 선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IOC 선수위원을 준비하는 모습
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1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 감사에서 난데없는 볼펜이 등장했다.태광그룹 보험계열사인 흥국생명이 보험설계사들에게 나눠준 영업 홍보용 물품이다.국감장에 볼펜을 들고 나온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의 말이다.“흥국생명이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영업 홍보용 물품으로 볼펜을 나눠줬는데 나중에 몇 백원에 불과한 이 금액을 급여에서 차감했다. 보험설계사에 대한 흥국생명의 갑질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험설계사들을 반강제로 회식 자리에 참석하게 한 뒤 식사 비용까지 참석자 숫자만큼 나눠서 급여에서 제외했고, 홍보용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수신금리 인상에 따라 최근 생명보험사들이 4%대 확정금리형 저축보험을 출시하거나 기존 상품의 금리를 높여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푸본현대생명은 4%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3일 만에 완판됐다. 이어 한화생명(4%)과 흥국생명(4.2%)도 4%가 넘는 저축보험을 선보였다.흥국생명이 지난 16일 출시한 저축보험 목표물량은 3000억원인데 일주일도 되지 않아 2800억원을 달성했다.22일 동양생명도 4.5% 확정금리 저축보험 상품을 내놓으면서 생보사들의 금리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우먼타임스 = 이동림 기자 태광그룹이 주력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화재 실적 호조를 앞세워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명가(名家) 재건’을 앞당기고 있다. 양사는 지난 11일 대표이사에 임형준‧임규준을 각각 내정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두 내정자 모두 정부부처‧언론‧기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점을 고려하면 그룹 전체에 영향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내달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전까지 큰 결격 사유가 없을 시 정식 선임된다.◇ 실적 반등에도 수장 교체…새로운 리더십 확립 기조주목할 점은 실적 반등에도
[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학창시절의 폭력이 정상에서 모든 걸 다 누리고 있는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인기와 명예와 미래를 단 며칠 만에 다 앗아갔다.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빚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다영·이재영(25) 자매의 국가대표 자격이 15일 결국 박탈됐다. 구단마저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재발 방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학교폭력 가해자는 도쿄올림픽을 포함 향후 모든 국제대회 국가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삼성생명이 친환경 투자를 역행하는 ‘주범’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실에 의하면 올해 3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석탄발전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잔액은 3581억 원이다. ◇ 생명보험과 관계 없는 석탄발전(PF) 투자이는 전체 생명·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농협생명(2531억 원), 흥국생명(2113억 원), 한화생명(1845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주요 10개 생명보험사(삼성·교보·한화·KB·NH농협·흥국·KDB·미래에셋·신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황제보석’ 논란으로 관심이 몰린 태광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앞두고 있다. 이호진 전 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가 100% 갖고 있는 IT(정보기술) 회사 ‘티시스’와 와인 전문기업 ‘메르뱅’ 등에 일감 대부분을 몰아줬다는 혐의다.실제로 티시스는 지난 2015년 기준 내부거래 비중이 76%를 넘어선다. 주 거래 품목은 김치와 와인 등으로, 그룹 내 계열사들에게 임직원 선물용으로 시중보다 비싸게 판매했다. 이런 실적에 힘입어 다음해인 2016년에는 영업이익 458억 원, 당기순이익 258억 원을 기록하기
[우먼타임스 박지연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여성 고용률이 낮고 이와 관련한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공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달 27일 적극적 고용개선(Affirmative Action, 이하 ‘AA’) 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여성 관리자 고용비율이 낮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50개소를 AA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해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 명단을 공표했다.AA제도는 여성고용기준(여성 고용비율 및 관리자 고용비율)을 충족하도록 이끌어 고용상 성차별을 없애고, 고용평등을 촉진하는 제도이다.2006년부
[러브즈뷰티 신동훈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은 최근 국내 프로배구의 샐러리캡 제도(팀 연봉 총액 상한선)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중국 여자 프로배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30ㆍ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소속)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제도라면 나는 한국리그에서 못 뛰고 해외에서 은퇴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이 결정한 샐러리캡 제도를 비판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프로배구 남녀부의 샐러리캡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이에 따르면, 남자부
[러브즈뷰티 이서준 기자] 흥국생명이 오너일가 개인회사에 대한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총수일가의 배불리기를 위해 고객의 보험자산을 올바르게 운용치 않아오다 금융감독원의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는데도 좀처럼 시정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는 흥국생명의 재산을 오너일가로 이전시키는 결과를 빚어 회사건전성을 악화시킬 뿐더러 보험계약자들에 대한 보험료를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금감원은 지난 1월 흥국생명에 대해 가격 적정성을 검증하지 않고 오너일가 개인회사로부터 고가의 김치나 와인 등을 수의계약으
화장품 사기 전 ‘어플’로 전성분을 확인하고,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려는 것과 같이, 최근 현명한 소비자들은 화장품 브랜드에 따른 소비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직접 찾아나서고 구매하고 있다.19일 흥국생명 이선화 연구원은 ‘코스메슈티컬, 현명한 소비자의 필연적 선택’이라는 분석 리포트를 통해 현명한 소비자들로 인해 생겨난 화장품 전성분 어플의 인기와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생겨난 기능성화장품과 의학적으로 검증된 코스메슈티컬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 분석했다.2008년 10월 실시된 화장품 전성분 표지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