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과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발행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진단시약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최종 선정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선정자 명단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가 공동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 세계 과학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씨젠의 신드로믹 정량 PCR 제품개발을 위한 15개 지정과제 참가자를 모집했다.과제 내용은 △요로감염 △피부사상균증 △성매개 감염 △질염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유발 호흡기 감염 △
동성제약이 신사업 친환경 B2B 비즈니스 AWESOME(Air, Water, Earth)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동성제약은 주방 전용 공기 정화 장치 ‘동성 에이제로(A-ZERO)’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동성 에이제로’는 국내 최초, 유일의 주방 공기 전용 특허를 획득해 급식실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 기술을 제공하는 공기살균청정기이다. 3단계 VOC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 공기 상부 흡입, 하부 배출 방식을 사용해 공기 중에 부유 물질 제거와 공기 정화, 살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악취 제거까지
오리온 ‘카스타드’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지·회수에 나섰다.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해당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동성제약이 조리 급식실 노동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섰다. 동성제약은 지난 20일 공기 정화 장치 제조업체인 원에이스와 급식 조리실과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한 조리흄 특화 공기살균청정기인 ‘동성제약 AZERO-300’에 대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원에이스가 제품을 생산하고 동성제약이 공급, 유통을 독점 수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AZERO’는 오염된 공기를 상부에서 흡입하는 효과적인 방식을 사용해, 조리흄 제거가 특화된 제품이다. 공기 정화, 살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및
LG전자가 29일 가습기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하이드로타워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은 기본이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아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드로타워는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빈틈없는 3단계 관리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는 고객이 제품에 넣은 물을 정수 필터로 거르는 과정이다. 정수 필터는 물 속에 있는 유해 물질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등 미
JW중외제약의 건강생활용품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이 ‘피톤케어’ 차량용 방향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톤케어 차량용 방향제는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하는 제품으로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7만 개를 돌파했다.JW생활건강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실버 색상 외에 아이보리와 민트, 라벤더 색상 3종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기존 USB-A to C 타입이 아닌 USB-C to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적용하고 색상별 LED 무드등과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피톤케어 차량용 방향제
락앤락이 과일·채소, 반찬, 김치 등 재료와 음식에 따라 최적화된 보관 솔루션을 제안하는 신규 캠페인을 선보인다.락앤락 관계자는 “배우 차예련과 함께 ‘락앤락은 온통 신선’이라는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게 됐다. 캠페인을 통해 음식 특성에 따라 오래도록 신선하게, 더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식품 보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락앤락은 12일 락앤락몰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할인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두 달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차예련의 “당신의 통념,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GS25가 '치즈불고기컵밥', '치킨마요컵밥'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은 GS25가 2030세대 직원들이 만든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 ‘갓생기획’ 작품이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적은 양의 식사를 즐기는 이른바 '소식좌' 트렌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개발이 추진됐다.1개 도시락을 두세 끼로 나눠 먹는 '소식좌' 특성을 반영해 비교적 보관이 용이한 컵밥 용기를 별도로 개발해 일반 도시락 용기 대신 적용했다.'치즈불고기컵밥'은 간장과 버터로 비벼 맛을 낸 밥 위에 돼지 불고기와 치즈를 올렸다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최근 제품 변질 의심 신고로 폐기 논란이 있었던 GS25 자체브랜드(PB)상품 ‘더진한초코우유(일명 스누피 우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전라북도와 함께 판매업자인 GS25 운영사 ‘GS리테일’과 제조업자 ‘동원에프앤비’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제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더진한바나나우유 △더진한초코우유 △더진한딸기우유에 대해 회수‧폐기 계획 적정성을 검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최근 유통업계는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과 더불어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참치 스프레드와 튜나페를 출시했고, 샘표는 한국 정통 김치를 해외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캔 김치’를 선보였다. 대상 청정원은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먹태 안주를 내놓았고, 풀무원식품은 어묵이 들어간 가래떡 떡볶이를 출시했다. 뚜레쥬르는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 최고 인기 캐릭터 ‘설탕 노움’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는 비어 보이는 헤어를 커버해주는 스틱 제품을 선보였다.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셀아이콘랩은 ‘항바이러스 펩타이드’를 개발했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닥어패럴’은 봄 신제품을 출시했다. 패션 브랜드 스탠드오일은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버터백을 가장 작은 사이즈로 내놓았다. 롯데푸드는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커피 디저트를 본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출시했고, 던킨은 도넛과 커피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새해 첫 홀 케이크로 생딸기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주문 케이크에서 식중독균 등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SNS 등에서 인기 있는 주문제작 케이크와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 등 총 14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기준‧규격을 위반한 21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폐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검사에서는 빵류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소브산) 검출 5건, 식중독균(황색포두상구균) 검출 5건, 타르색소 기준 초과 6건, 타르색소 미표시 5건 등 총 21개 제품이 적발됐다.식약처는 해당
“최근 SNS에서 '인체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해서 제조한 최고의 화장품이라고 홍보하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화장품 사용 후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이 제품이 인체에 안전한지 궁금합니다.”“줄기세포배양액으로 만든 화장품(팩, 팩트, 립밤, 미스트)을 구매했는데, 미스트를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괜찮다고 해서 발라줬는데 얼굴에 홍조가 올라왔고, 사용을 중지하니 괜찮아졌어요. 구입한 제품 모두 줄기세포배양액이 들어갔다고 해서 의심스럽습니다.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의뢰합니다.”최근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사용한 제품을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0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화장품의 미생물, 보존제 등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지난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 요청 중 추천 기준 수(2,000건)를 초과한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대상은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원료로 만든 ‘수렴·유연·영양 화장수’ 제품이며, 국내 유통 중인 총 52개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최근 간편식으로 샐러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표시 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섭취한다면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은 채소 샐러드를 섭취할 때 세척 후에 먹어야 하는지,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구입 즉시 바로 먹지 않는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전평가원은 서울·경기지역 일반인 118명(연령: 20~40대)을 대상으로 ▲샐러드 제품 구매 이유 ▲구매 장소 ▲세척 문구 확인 여부 ▲구매 후 섭취시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부컨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제품에 대한 미생물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국민청원을 통해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 모두 적합하게 나왔으며, 한약재 벤조피렌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안점검사를 진행한 화장품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이다. 이 중에서 13개 제품은 부건코스메틱의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화장품 에센스 제품 52종에 대한 미생물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 오는 7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화장품 에센스 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52개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등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청원을 통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에센스를 구입하고 곰팡이로 추정되는 검은 반점이 발견되었다”며 “제품의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중국정부가 수입품에 대한 통관품질검사에서 한국산 화장품과 식품에 대해 또다시 무더기 불합격판정을 내려 수입불허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중 양국이 사드문제로 악화된 관계를 개선하기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드보복이 완화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사드보복의 연장선상에서 취해진 조치라기보다는 중국이 자국의 화장품을 비롯한 관련 산업 육성 및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수입 절차를 한층 까다롭게 하는 비관세장벽의 강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슬림 스타일러가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서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LG전자가 지난 2015년 초에 선보인 슬림 스타일러는 기존 1세대 제품보다 부피는 30% 이상 줄이고, ‘바지 칼주름 관리’, ‘미세먼지 제거’ 등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슬림 스타일러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다. 이제는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이 중국당국으로부터 화장품 3종에서 식중독균을 일으키는 성분이 발견돼 수입허가 불합격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화장품업계는 아모레퍼시픽이 품질관리능력이 업계의 상위수준으로 지금까지 중국당국으로부터 품질에 하자가 있어 수입 불합격판정을 받은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과연 이번 불합격판정이 아모레퍼시픽의 품질관리의 허술 때문인지, 아니면 품질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중국당국의 사드보복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2일 화장품업계에 의하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