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23일 서울 종로구 탑골미술관에서 노인들이 일상의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공간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CSR 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소됐다.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
중국 알리바바그룹(이하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서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 향후 3년간 11억달러(약 1조4500억원)를 투입하겠단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CJ제일제당과 동원F&B 등 국내 식품업체들과 손잡고 한국 상품 판매 카테고리를 늘리고 있다.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기 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강력한 ‘짝퉁’ 논란 이미지를 탈피하기도 쉽지 않고 현재 국내 온라인 마켓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심장자동충격기(이하 AED) 설치에 비상이 걸렸다. AED 의무 설치 대상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관광지나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로 확대되면서다. AED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여기에 더해 철도 역사를 포함해 더 많은 공공시설이 AED 의무설치 대상이 될 전망이다. AED를 필요로 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2012년 2만7823명에서 2022년 3만5018명으로 25.86% 급증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삼겹살데이’는 양돈 농가를 위해 축산업 협동조합이 3이 겹치는 날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데서 유래했으며 ‘삼삼데이’라고도 한다.삼삼데이를 앞두고 삼겹살 외식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반면 돼지고기의 소비자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삼삼데이에는 대형마트 등에서 고기를 구매해 집에서 구워 먹는 이른바 ‘홈겹살’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외식비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약 3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도 파트너사 약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당초 지급일보다 20여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디야커피가 9년 동안 협력사에 전달한 조기 지급액은 누적 700억원을 넘어섰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명절 전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
데이터 보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키오스크·POS 민감정보 보안 및 멀웨어 공격 예방 솔루션 ‘키오스크필터(KIOSKFILTER)’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키오스크필터’ GS인증 1등급 획득에 따라 지란지교데이터는 공공, 의료,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키오스크 보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성능효율성·호환성·사
유럽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가 국내에서는 별다른 규제 없이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화장품 컨디셔닝제로 사용되는 ‘사이클로실록세인(Cyclosiloxane)’이 인체와 환경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클로실록세인은 실리콘 오일의 일종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잔류하거나 생물체 내에 높은 농도로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전 성분에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표시된 메이크업과 헤어케어 화장품 30개 제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이클로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지며 건조한 환경이 조성 돼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보습 제품 중 바디로션을 선택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개 브랜드 제품을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일리윤과 해피바스 제품이 보습력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성비가 뛰어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습력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사용감은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보존제 등은 안전기준을 충족했으며, 제품 100mL당 가격은 최대 2.5배 정도 차이가 있었다. 포장재 재활용 용
NS홈쇼핑이 지난 8일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CCM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8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 운영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하여 2년 마다 인증하는 제도이다.NS홈쇼핑은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경동나비엔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CCM 인증 명예의 전당’에 헌액,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007년에 처음 도입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2년마다 재평가한다.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 업계 처음 CCM 첫 인증을 받은 뒤, 올해까지 7회 연속
레드캡투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하고 꾸준히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레드캡투어는 2011년 자체 개발한 고객만족지수 RCSI(redcap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매월 고객 의견 3000여 건을 분석해 서비스 질을 높여왔다.레드캡투어는 코로나19를 거치며 세계적 문제가 된 고객
흥국화재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흥국화재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위한 실행 조직과 VOC( Voic
종근당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실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해 공정 과정의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주력해 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제조혁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해서 개선해
미래에셋생명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거듭 선정된 미래
CJ온스타일이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중견·중소기업 경영활동 개선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동반성장부문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CJ온스타일은 올해 4월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를 열고 신진 협력사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기존 70개사에서 134개사까지 2배가량 확대했고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협력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올해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전략 ‘원플랫폼’을
바디프랜드가 한국 소비자원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안마의자 안전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마의자 소비생활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사용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마의자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바디프랜드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주요 안전 유의사항을 메시지로 담고 온·오프라인 홍보, 출장 방문 시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코리아가 건전한 창작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손잡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올바른 온라인 표시·광고 행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와 협업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광고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메타코리아는 이들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타의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대표 브랜드 좋은느낌이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패키지를 적용한 ‘좋은느낌 라네이처’ 생리대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는 한국소비자원, 사업자정례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 전달식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유한킴벌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생활용품 식별용 점자 태그 보급에 협업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소비생활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기부된 약 3만 패드의 점자패키지 적용 생리대는 시각장애인들의 생리대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여성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SK매직이 12일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주요 식당 및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기 무상 점검과 함께 자가관리법을 안내하고 청소 키트와 매뉴얼 등을 함께 배부하는 위생점검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 참가한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는 전문적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물이 나오는 코크 등 외부 노출된 부분은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다
세라젬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헬스케어 사업자정례협의체 7개사와 함께 의료기기 안전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의료기기는 외관만으로는 공산품과 구별이 어렵지만 제품에 기재된 의료기기 표시와 허가번호를 통해 의료기기 유무와 제품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의료기기의 경우 반드시 사전 광고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광고 심의필을 확인하고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허위 과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