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65세 이상 남성의 자살 위험이 여성보다 3.2배나 높게 나타났다. 남성은 10만명 76.7명, 여성 은 24.0명이었다.또 전체적으로 볼 때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2.4배 높았다. 10만 명당 남자는 38.0명, 여자는 15.8명이었다. 다만 자살이나 자해 시도 건수는 여성이 1.35배 더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16일 펴낸 ‘2021 자살예방백서’에 나온 통계다. 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은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최근 유명 아이돌 출신 연예인의 죽음이 큰 사회문제가 됐다. 유명 아이돌 출신인 만큼 대중의 관심도 컸으며, 수많은 언론에서 관련 보도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은 한 칼럼을 통해 미디어의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하 원장은 “최근 아이돌 출신 연예인의 죽음 이후 청소년들의 상담이 많이 늘었다”며 “대부분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과 고통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가슴이 뛰고 우울하고 불안하여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자신들도 힘겹게 살고 있는데 그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