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올해로 다가온 5세대(G) 네트워크 상용화를 위한 화웨이 장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국내 이동통신 3사 중에서 현재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기로 한 곳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LTE 기지국과의 호환을 위해 화웨이의 5G 장비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까지 구축한 기지국 대부분은 화웨이 장비로 알려져 있다. 물론 화웨이는 일관되게 자신들의 장비에 보안 문제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드러난 문제는 없더라도 보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기업의 장비를 구태
[러브즈뷰티 신동훈 기자] "1등 유플러스를 실현해주십시오."LG유플러스를 떠나 지주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권영수 부회장이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권 부회장은 16일 사내메일을 통해 “ 2년 7개월간 몸담았던 LG유플러스를 떠나게 됐다”며 “여러분을 통해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이어 “지난 2년 7개월간 ‘아침에 일어나면 달려가고 싶은 회사’, ‘경청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간 존중의 경영’을 강조하며 ‘일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