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The World’s Best Banks 2024’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나라별 최고 수준의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사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약 4만 9000여 명이 넘는 전 세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다.올해는 33개 국가에서 약 4만 9000여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전 세계 약 403개 주요 은행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전반적인 고객 만
토스뱅크가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3일간 하루 2번 추첨을 통해, 각각 최대 1000만 원의 행운을 전한다. 이벤트를 주변에 많이 알리는 고객일수록 얻을 수 있는 추첨 기회도 늘어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토스뱅크는 혁신과 상생의 길에 함께한 천만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는 사전 참여와 추첨으로 나뉜다.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사전 참여 기간을 통해 고객들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응모를 마친 고객들은 6자리의 추첨번호가 적힌 볼을 하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7개월 만에 고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과 무관한 다양한 고객들이 토스뱅크와 함께했다. 토스뱅크의 최연소 고객은 0세 A양이었다. 부모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적금을 들어준, 2024년생이다. A 양의 부모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월 20만원씩 붓는 적금에 가입했다. 토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아이 서비스를 선보인 덕분이다.고객 B씨는 104세로 최고령이다. B 씨는 2021
최근 은행권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자, 카드론 이용액이 급증하는 모양새다. 지난 1월과 2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고, 2월 말 신용카드사 카드론 잔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드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체율 상승과 맞물려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자본 확충에 나서는 모양새다.◇ 은행권 대출 조이기에...카드론 수요 몰려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카드론은 카드사가 정한 한도를 장기로 빌릴 수 있는 카드대출 서비스로
토스뱅크가 지난해 전년 대비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하며 올해 흑자 달성의 가능성을 높였다.토스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순손실 2644억원 대비 손실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고 29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해 여수신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여신잔액 12조 4000억원, 수신잔액 23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여수신 잔액 모두 전분기 대비 1조원 늘어났다.같은 기간 예대율은 60%대에 진입하며 2022년 4분기 말 47.6% 대비 12%포인트가량 상승, 1년 만에 여수신 균형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28일 공식 선임됐다. 이로써 이 대표는 국내 네 번째 여성 은행장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한 뒤 지난달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이 대표는 DGB대구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며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는 등 태스크포스팀(TFT) 공동
토스뱅크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가 이용 고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토스뱅크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다. 서비스 이용 횟수도 총 3억 9270만 회에 달했다.‘지금 이자 받기’는 전 연령대가 고루 애용하는 서비스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금융 주권’에 대한 인식이 전 연령층에 걸쳐 확
토스뱅크는 지난 2년간 ‘안심보상제’를 통해 총 23억 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상정책을 운영 중인 것은 국내 은행 가운데 토스뱅크가 처음이다.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3067건이었다.구체적으로는 2023년이 2081건(
토스뱅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유저가 150만 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에서의 쏠쏠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한편 ‘토스뱅크 소식’은 경제
토스뱅크는 7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토스뱅크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아시안뱅커에 따르면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앞선 IT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수상했다.바이셀스탠다드는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글로벌 리테일 금융 어워드 2024’(TAB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DeFi(탈중앙화 금융 부문) 혁신상’(Best Retail DeFi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STO) 및 조각투자 기업으로 처음 STO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
5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중 절반 이상의 임기가 이달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후임 사외이사로 여성을 선임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요구한 지배구조 모범관행 이행계획을 제출하기에 앞서 이사회 구성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임원 진출이 어렵기로 꼽히는 은행권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금융권 ‘유리천장’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새 사외이사로 여성 인재 모시는 금융권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중에서 올해 신규 사외이사로 여성
토스뱅크가 오늘부터 오는 25일 오후 8시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비개발 직군 대상의 경력직 채용으로 은행 및 금융권 인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 사업&전략,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 위험관리, 상품·서비스 운영, 경영지원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서류전형부터 최종 합격
토스뱅크가 지난 14일 선보인 ‘나눠모으기 통장'이 출시 7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약 1430억원, 분당 약 1억원 속도로 예치금이 유입된 셈이다.‘나눠모으기 통장’은 토스뱅크 통장의 ‘지금 이자 받기'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토스뱅크 통장의 ‘지금 이자받기’ 기능은 고객이 이자받기 클릭 시 이자가 지급됐다면 ‘나눠모으기 통장’은 금융권 최초로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쌓이는 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나눠모으기 통장’은 통장 쪼개기에 특화된 제품으로 용도별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점 또
토스뱅크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토스뱅크 가계 신용대출(무보증) 중 중저신용자(KCB 신용점수 기준 하위 50%) 고객의 잔액 비중이 31.54%라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은행 3사(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중 가장 큰 규모다.토스뱅크는 지난 한 해에만 1조 5300억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했다.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건전한 중저신용자에게 총 5조 4600억원을 공급했으며, 4분기 말 잔액 기준으로는 3조 700억원에 달한다.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제1금융권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새 대표에 이은미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임추위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추위는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검증해 왔다.이날 최종 회의를 통해 이은미 후보의 경영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임기 2년의 차기 대표 후보에 단수 선정했다.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 넓은
토스뱅크는 고객들에게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매일 고객에게 이자를 자동으로 지급하는 상품을 내놓은 것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은 고객들이 돈을 보관하기만 해도매일 한 번씩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기존 토스뱅크통장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매일 고객이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지금 이자 받기’를 업그레이드했다.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이제 별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 대상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새해가 시작된 지 불과 40여 일 만에 작년 전체 매각액(72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이러한 미국채의 인기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권이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에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은 물론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또, 개별 채권에 직접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토스 버그바운티 챌린지(Toss bugbounty challenge)’를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버그바운티’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서 제보한 참가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사전 대응할 수 있어 국내외 IT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토스는 2022년 4분기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체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3회차를 맞이한 올해에는 큰 폭의 확대 운영을 결
토스뱅크가 자신의 외화통장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이 50만 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외화통장 계좌 수도 60만 좌를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토스뱅크는 지난달 18일에 외화통장을 출시했다.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외화통장은 출시 21일 만에 60만 좌를 돌파했다.하루평균 신규 계좌 개설은 2만 8500여좌로, 약 3초에 1명이 외화통장의 고객이 된 셈이다. 토스뱅크는 불투명한 외환시장의 거래방식을 투명하게 바꾸기 위해 선보인 평생 무료 환전 기능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