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 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3박 4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이었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
한국콜마가 고삼에서 발견한 모근 강화‧모발 성장 효과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한국콜마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 탈모 완화 기능성 원료인 고삼뿌리추출물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은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 세계 두피 모발 및 탈모 치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로 기존에는 소화기능 개선, 항염증, 항암 등에 주로 쓰였다. 고삼이 탈모 완화에 도움이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숙박 상품을 마련하는가 하면 고물가에 선물 부담은 낮추고 실속을 더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업체들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위주 콘텐츠를 마련한다.매일유업 자회사 상하농원은 어린이 맞춤형 행사 ‘제8회 상하농원 가정의 달 축제, 모여라! 자연 놀이터’와 ‘제8회 상하농원 봄 상하 어린이 사생대회’를 운영한다.‘제8회 상하농원 가정의 달 축제, 모여라! 자연놀이터’는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에는 남효석 교수(연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 병원),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조교수(중앙대 피부과학교실/중앙대학교병원)와 김영찬 조교수(서울대 내과학교실/서울대학교병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
LG생활건강이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래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뷰티 브랜드 중에선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최대 70% 할인하며,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 등 ‘CNP’ 베스트 제품은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휘,
hy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기획전(이하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hy는 선물로 인기가 높은 ‘발휘 발효홍삼’과 ‘발휘 발효녹용’ ‘브이푸드 비타민’ 등 자사 건강식품 49종으로 기획전을 준비하고 여기에 가격 할인과 추가 혜택을 더했다.금액대별 선물도 제안한다. 1~2만원대 실속형 선물부터 7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획 코너를 별도 구성했다. 최대 60% 할인해 구입 목적과 예산에 맞춰 준비할 수 있다.‘프레딧 선물하기’ 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선물한 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
최근 모발과 두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헤어케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약 995억2000만달러(약 135조원)다.올해는 1069억1000만 달러(약 145조원)에서 연평균 10% 성장해 2032년까지 2134억7000만 달러(약 289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약 1조5000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3%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에 뷰티업계는 헤어케어
동국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판시딜은 6년 연속, 마데카솔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다시 한 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판시딜’은 브랜드파워 지수(K-BPI) 758.6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2위 브랜드와 243점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초 인지도가 66.6%로 높게 나타나 2위, 3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판시딜의 일반의약품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이다.‘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를 받
JW신약은 전국 거점 도시에서 모발 케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JW신약은 최근 서울, 대구 지역에서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탈모 치료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과 23일 대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니치 향수의 뒤를 이을 신성장동력이 프리미엄 헤어케어라는 전망이다. 이에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헤어케어 브랜드 저스트 에즈 아이엠(JUST AS I AM, 이하 아이엠)을 통해 비건 인증 무실리콘 ‘아이엠 헤어마스크 N1 데미지드 헤어 리페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엠은 지난 202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한 고효능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다. 중년 남성 중심이었던 탈모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위트있는 메시지, 독특한 마케팅으로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인체내 미생물과 이들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질병연구와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이젠 피부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와 개발에도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최근 한국콜마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을 전 세계 최초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한국콜마 측은 “이번에 발견한 피부노화 억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제품의 출시시기를 특정하긴 어렵다”며 “고객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관련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는 두피부터 손상된 모발을 한 번에 관리해 주는 탈모 증상 완화 제품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랙포레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 케어뿐만 아니라 손상된 모발까지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이다.블랙포레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는 두피 강화 및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비오틴’ 성분과 ‘앰풀 투 크림 기술’을 적용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 환경을 만들어준다. 앰풀 투 크림 기술은 액상
HK이노엔은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의 신제품 ‘골드바이옴 리페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골드바이옴 리페어 라인은 손상 모발 케어와 탈모 증상 완화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포트마리골드꽃추출물과 꿀추출물 등을 담은 골드콤플렉스와 유산균 발효물의 결합 성분인 골드바이옴이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골드바이옴 리페어 샴푸 △골드바이옴 리페어 트리트먼트 △골드바이옴 리페어 에센스 3종으로 구성됐다. 골드바이옴 리페어 샴푸는 일명 ‘100시간 샴푸’로, 민감한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과 영양감을
1월 1일부터 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는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라고 불리는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종전에는 6개월 이상 서울에 거주해야만 받을 수 있었는데, 이 조건을 폐지한 것이다.그동안 출산 6개월 이내에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산모나, 서울에 살다가 다른 지역에서 출산한 산모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다만, 타 시·도에서의 중복수급을 막기 위해 자녀의 출생 신고는 서울로 해야 한다.쌍둥이(쌍생아)를 낳은 산모는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을 받는다.바우처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이 지난 1월 한 달간 140만 정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월 판매량 100만 정 돌파 이후 3개월 만으로, 하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57.9%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헤어그로정의 판매량이 대폭 향상된 요인은 국내 탈모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탈모 유형 중 헤어그로정의 적응증인 안드로겐 탈모가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22만 4688명에서 2022년 25만 573명으로 4년새 1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올 한해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발표를 바탕으로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의약품 제조 판매 사업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가치로 시장 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7일 한올에 따르면 ‘R&D 성과’와 ‘품목 특화’를 화두로 삼아 올 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정승원,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JW신약이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이다. 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 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켜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고정력을 높이는 효과성이 임상 결과 확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마이녹셀이 두피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신제품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20일 GS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마이녹셀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는 젊은 두피를 위한 안티에이징 탈모 케어 샴푸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6주 사용으로 탈락 모발 수 85%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으로 6주 사용 시 △두피 보습 △두피 모공부위 탄력 △두피 헤어라인 치밀도 개선 등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업그레이드된 현대약품의 두피, 모발 집중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