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최근 중국 2,3선 도시가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린성(길림성)의 두 번째 도시 ‘지린시’의 소비시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인해 화장품 등 한국 소비재가 인기를 끌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린성은 지리적으로 동북지역 중심에 위치해 러시아, 북한과 영토가 맞닿아 있으며, 최근 두만강 지역 국제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대외개방도가 높아져 동북 경제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는 추세다. 13일 코트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린시는 최근 몇 년간 소득이 증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