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국회와 정부, 그리고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 위기 대응의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그런데 이 세미나에 포스코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대표 철강사 포스코가 왜 저출산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이름을 올렸을까?포스코는 이날 “기업 차원의 저출산 해법 롤 모델 제시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20년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 1.3명부터는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미 마지노선을 지난 셈이다. 인구감소는 언제부터 일어났고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문제는 무엇인지, 이른바 출생률 쇼크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해외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 5회차로 나눠서 살펴본다. [편집자주] 우리
[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여성 최초 타이틀을 단 수장을 여러 명 보게 됐다. 인종을 따지지 않고 여성을 주요 직위에 대거 기용하는 파격적 인사다.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3일 차기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애브릴 헤인스 전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을, 국토안보부 장관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부 부장관을 각각 지명했다.DNI는 미국의 16개 정보기관을 감독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DNI는 최초로 여성 국장을 맞이하게 됐다. 헤인스는 앞서 여성 최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CIA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원 판사의 사망이 대선판도에 큰 변수로 등장했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18일 사망했다. 종신직인 연방 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한 뒤 상원에서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낙태문제, 의료보험, 성소수자 인권, 이민정책 등 미국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기준이 된 이슈들은 대법원 판결로 결론이 내려진다. 이 때문에 대법원 판사 9명의 성향은 정치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이슈다.긴즈버그 사망 이전 연방 대법관들의 이념 성향은 보수 5 대 진보
국정감사에서 윤종필 의원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싱글세 도입을 검토하자는 주장을 했다. 출산은 국민의 국가에 대한 의무이기 때문에 의무를 해태한 자들에게 세금을 매겨 불이익을 줌으로써 출산의 의무 이행을 높이게 하자는 주장이다. 그 밖에 몇몇 의원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러가지 주장들을 냈는데 모두 하나마나한 주장이다. 실효성이 전혀 없는 정책이다.지금까지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엄청난 돈을 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정책이 틀려서 오히려 더더욱 저출산을 초래하고 있다. 차라리 정부가 저출산 극복 정책을 안펼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