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지난 한 해 4000여건에 달하는 법과 제도가 성평등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2021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지자체의 법과 제도 4566건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통해 이전보다 성평등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분석‧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여가부는 각 기관의 개선사항을 취합해 해마다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발표한다.여가부는 법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