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 후보로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부사장)를 내정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 후보로 최종 선정한 뒤 이사회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사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출될 예정이다.윤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LG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으로 바뀌고 나서도 기업금융3팀장, 커버리지1그룹장 등을 지내며 NH투자증권에 머물렀다. 지난 2018년부터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이달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임시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 최종 후보를 선정하고 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한다.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주주총회까지 역할을 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라며 "이제 스스로를 정리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라며 사의를 표명했다.최근 정 대표의 임기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그의 4연임 여부가 업계의
KCC가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와 Jogging의 합성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4일에 진행된 행사는 KCC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유찬선 미래환경협회 회장, 홍보대사 유영미 아나운서, 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그리고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및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 캠페인, 일명 에코깅(Eco-gging) 활동을 진행했다.특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이성훈(전 JW중외제약 부회장)씨 별세, 탁정자씨 남편상, 이유석(크로스홀딩스 대표)·이유상(디오데오 대표)·이유찬(이코리아 대표) 부친상=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00.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HDC신라면세점이 유찬 전 신라면세점 서울점장 겸 전략영업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1966년생인 유 신임 공동대표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호텔신라에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2011년 인천공항점 점장, 2015년 서울점 점장을 역임했으며, 인천공항점과 서울점에서의 영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임원으로 승진했다.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 및 시내면세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NS홈쇼핑이 MZ세대와의 교류를 위해 ‘n라방’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N플루언서’와 컬래버 방송에 집중한다. ‘N플루언서’는 쇼핑호스트와 SNS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n라방’의 공식 진행자 그룹으로, 라이브커머스에 적합한 SNS 트랜드 상품 개발은 물론 공동마케팅을 위해 지난 6월1일 출범했다.이들은 특히 지난달 7일 인플루언서 ‘라방오락관’과 컬래버 방송을 진행한 ‘하동가곰탕’ 특집에서 2만1300건의 시청 수와 13만4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우먼타임스 이은광 기자] 국회 본회의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한 가운데 일부 한국당 의원들 외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며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9일 신청한 필리버스터에 일명 '민식이법'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국당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안건 중에 민식이법은 해당되지 않는다"며 "민식이법은 필리버스터 신청 이후 법사위에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한국당의 주장은 이날 신청한 필리버스터 대상 법안은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가동 전에 이미 본회의에 상정된 법안들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목) 현대·기아차 159명, 계열사 151명 등 총 310명 규모의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31명 △상무 56명 △이사 92명 △이사대우 115명 △수석연구위원 1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10.9%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부문 승진자를 확대한 것을 비롯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