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이 열여덟이라는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준다. LG헬로비전이 보육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년들을 위해 통신비와 단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하면서 안전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은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됐다.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사업 기금 기탁은 올
일부가 ‘마음의 감기’라 부르는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심각하게 발전한 경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 될 수 있다. 당사자의 의지의 문제로 보거나 종교적 믿음 부족이라고 오해되기도 한다. 우울증이 심각하게 발전한 경우로 ‘주요우울장애’가 있으며, 이는 장애인 등록이 되는 정신 장애이다. 장애인 복지법에서는 조현병(조현병),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과 더불어 주요 우울장애와 반복성 우울장애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해도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장애가 명확한 경우에 정신장애로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