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31일, 서울시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카카오 홍은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와 소공연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속적 방안을 마련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카카오는 오는 2028년까지 5년 간 총 300억 원을 지원한다.이는 카카오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에 따른 총 3000억원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국내 소상공인들이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관련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방비 등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혹한의 12월을 보낸 소상공인에게 지난달 한파보다 무서운 난방비 폭탄이 떨어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이날 “난방비 상승분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면 물가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가격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여부를 공론화하면서 소상공인들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과 전통시장 활성화, 마트 노동자들의 신체적 건강과 일·삶의 균형 보장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실시된 제도다. 대형마트는 월 2회 휴업해야 하며, 오전 0~10시에는 영업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통령실은 지난달 윤 정부 새 소통창구인 ‘국민제안’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어뷰징(중복투표)’ 의혹으로 철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에서 방역패스 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소공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소상공인들이 방역패스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환영한다"며 “방역패스 중단 조치를 계기로 방역패스가 완전히 폐지돼 소상공인의 사업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현재의 영업시간 제한 폐지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소공연은 “의미없는 영업제한 위주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을 소상공인들에게 언제까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