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저출산 극복 지원 일환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농협은행 계좌로 부모급여를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금을 지원하는 ‘부모급여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농협은행 계좌로 부모급여를 수령한 적 없는 고객이 4월부터 농협은행 계좌로 부모급여를 신규 수령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응모하면 된다.대상자에게는 부모급여 수령 시 매월 1만원씩 최대 3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발뮤다 기화식 가습기를 추가로 제공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 동참을 위해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의 5만 좌 한도가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0일 밝혔다.‘패밀리 상생 적금’은 지난해 11월 13일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이다.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 가구, 기초연금·부모급여·양육(아동) 수당 수급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고객·사회와 상생하는 상품의 성격으로 인해
내년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 3000만원까지 디딤돌·버팀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생아 출산 가구를 위한 별도의 특별공급도 신설된다. 유급 육아휴직 기간은 도입 이후 처음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어난다. 급여 상한도 45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2024년도 예산안에는 ‘출산·양육 부담 완화’ 대책이 집중적으로 담겼다. 관련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이 올해 대비 3조 6000억 원 이상 늘었다. 지난 15년간 저출산 대책에 280조 원을 쓰고도 합계출산
내년부터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만 1세 아동은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된다.기초·차상위 가구 자녀들의 등록금은 정부가 전액지원하고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1~6구간까지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등록금 지원 한도를 늘린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어난다.정부와 국민의힘은 23일 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약자 복지, 안전, 미래세대, 일자리 등 분야에 대한 예산 지원을 늘렸다고 밝혔다.현재 출생아동당 200만 원이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힘을 보태는 기업이 있다. 유제품 제조회사 남양유업이다. 1964년, 국내 최초로 국산 분유를 생산한 남양유업은 분유 제조사의 사명감으로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미혼모자와 임산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중이다.5월 가정의 달의 맞아 남양유업은 영아 가족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펼쳤다.◇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법' 주제로 강의 펼쳐‘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 1.3명부터는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미 마지노선을 지난 셈이다. 인구감소는 언제부터 일어났고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문제는 무엇인지, 이른바 출생률 쇼크의 원인과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해외국가들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 5회차로 나눠서 살펴본다. [편집자주] 올해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계묘년 새해가 밝으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이제 ‘실내흡연’이나 토요일에 근무하는 ‘주 6일 근무제’와 같은 것이 과거의 풍속이 된 것처럼 내년에도 많은 제도가 사라진다. 2023년 사라지고 바뀌는 제도를 우먼타임스가 정리했다. 한국식 나이 NO! 만 나이로 통일2023년 6월 28일부터 국제 표준인 ‘만 나이 통일’이 본격 시행된다. 한국인은 세 개의 나이를 갖고 있다. 만 나이, 연 나이, 세는 나이다. 만 나이는 0세를 기준으로 생일마다 한 살씩 더하는 민법상의 공식적인 나이다. 연 나이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