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서울시가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동부여성발전센터의 채용 비리 의혹이 터진 가운데, 서울시와 센터측은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동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가 2002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 훈련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민간이 운영하고 있다.28일 YTN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감사 결과 2017년과 2019년 동부여성발전센터 채용과정에서 두 차례 부정 채용한 정황이 발견됐다.YTN은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입수한 감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7년 정규직 5급 대리 채용
[러브즈뷰티 김성은 기자]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은 고달프다. 육아와 가사노동은 물론 일도 해야 하고, 각종 제도와 지원이 늘어난다지만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냥 감수할 뿐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동부권역 중 광진구‧ 성동구‧중랑구에 살거나 일하고 있는 직장맘 474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모성보호와 관련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절반가량(44.8%)은 ‘그냥 감수한다’고 답해 제도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요구해결하기보다는 대부분 ‘개인이 감내하는
[러브즈뷰티 김성은 기자]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오렌지움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해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직장맘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가, 지역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한다.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단장을 맡고, 최선희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임상혁 녹색병원장, 위정희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