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순대실록 대학로본점에서 대안식품 개발방향 설명회 ‘베러클래스(Better Class)’를 열고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의 전망에 따른 대안식품 개발방향을 설명,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대안육 △대안유 △대안치즈 등을 공개했다.민중식 R&D센터장은 “2024년 기준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 돌파했다”며 “208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100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세계푸드는 인구 증가에 따른 단백질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대안육과 대안유 시장 규모 역시 5~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얼마 전 한 모임에서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세상”이라고 말입니다. 재난과 사고, 범죄 같은 위험 요소가 일상 곳곳에 숨어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안전 문제는 이제 뉴스 속 다른 세상의 일이 아닙니다. 이태원이나 세월호에서 일어난 가슴 아픈 사고, 폭우나 홍수 또는 지진 등 뜻밖의 재난, 죄 없는 사람을 덮치는 범죄, 역사 속 이슈로만 생각했던 전쟁, 식량난과 에너지난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농촌진흥청이(이하 농진청)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을 넣은 축산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자체 개발 토종 유산균이 알레르기 억제와 아토피 억제에 효과 있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이다. 현재 산업체에서 민감성 피부 개선용 화장품과 건강기능 식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첨가한 발효소시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