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 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올해 연구자상을 발표했다.한피약품은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 세미나’가 3월 4일 오후 2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통과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년간의 경과를 돌아보고,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신용현 의원의 개회사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AW&SCIENCE 최지선 변호사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기초과학연구원 등 총 69개 기관이 기획재정부 소속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연구기관의 안정적 연구 환경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기재부 소속 공운위는 지난 30일 심의·의결을 통해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세라믹기술원, 해양과학기술원 등 총 69개 기관이 기관 운영에 있어 연구개발의 특수성을 고려하는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한 「공공기관의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