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서대문구 스쿨존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사업이 2020년 시행되어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은 서대문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율은 4.8%이며, 그 중 서대문구는 총 40곳의 스쿨존 중 단 1곳에만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설치율이 2.5%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