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이은광 기자]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막차’ 분양이 연말 서울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분양은 물론 뉴타운 내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 공급도 눈길을 끈다. 특히 분양가를 통제하면 향후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전망이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진 점도 청약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12월까지 총 8곳에서 6096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171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재건축으로 3곳에서 727가구, 재개발로 5곳에서 989가구를 선보인다.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