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기자로 30년 간 왕성하게 활동한 강찬수 박사가 지난달 말 정년퇴직을 하며 단행본 '녹조의 번성'을 펴냈다. 그는 서울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 녹조를 분석해 박사학위(미생물 생태학)를 받은 뒤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이후, 크고 작은 환경문제가 불거지면 예리한 분석과 취재력으로 기사를 작성, 환경부 출입기자단의 상징적인 존재로 불리웠다. 그는 기자가 되고 나서도 전국의 강과 호수에 발생하는 녹조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써왔다.4대강 사업이 진행될 때도, 사업이 완공된
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우먼타임스는 27일 유진상(사진) 전 서울신문 부국장을 이사 겸 대기자로 임명했다.유 이사는 2014년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으로 퇴직한 후, 환경부 공익법인 한국포장재공제조합 홍보본부장(이사)을 지내고 환경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서울신문 재직시 오랜 기간 환경분야 전문기자로 일했고 환경기자클럽 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