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한 식당에서 남성 여러 명이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SNS 웨이보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전역에 피의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2시 40분쯤 탕산시 한 바비큐 식당에서 발생했다.당시 식당 CCTV를 보면 건장한 체구의 한 남자가 여성 4명이 식사하고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한 여성에게 말을 걸며 그녀의 신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여성이 거부 의사를 보이며 밀쳐내자 남성이 갑자기 무차별 폭행을 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