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인체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해서 제조한 최고의 화장품이라고 홍보하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화장품 사용 후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이 제품이 인체에 안전한지 궁금합니다.”“줄기세포배양액으로 만든 화장품(팩, 팩트, 립밤, 미스트)을 구매했는데, 미스트를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괜찮다고 해서 발라줬는데 얼굴에 홍조가 올라왔고, 사용을 중지하니 괜찮아졌어요. 구입한 제품 모두 줄기세포배양액이 들어갔다고 해서 의심스럽습니다.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의뢰합니다.”최근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사용한 제품을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0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화장품의 미생물, 보존제 등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지난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 요청 중 추천 기준 수(2,000건)를 초과한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대상은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원료로 만든 ‘수렴·유연·영양 화장수’ 제품이며, 국내 유통 중인 총 52개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부컨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제품에 대한 미생물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국민청원을 통해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 모두 적합하게 나왔으며, 한약재 벤조피렌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안점검사를 진행한 화장품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이다. 이 중에서 13개 제품은 부건코스메틱의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화장품 에센스 제품 52종에 대한 미생물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 오는 7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화장품 에센스 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52개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등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청원을 통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에센스를 구입하고 곰팡이로 추정되는 검은 반점이 발견되었다”며 “제품의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