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코로나19를 계기로 차별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졌다. 국민 10명 중 9명은 ‘나도 차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 시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차별에 관한 국민 인식조사를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국민들의 차별 민감성이 높아졌으며, 차별해소를 위해 사회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을 해소하
[러브즈뷰티 이은지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주간(10월 22~28일)’을 신설하고, 전국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와 공동으로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력단절 예방 윙크(W-ink) 캠페인’은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명 '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
사실상 폐기수순을 밟고 있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을 두고 소비자와 이동통신사간 찬반논란이 뜨겁다. 소비자들은 싼값에 단말기를 구입할수 있게된다면 단통법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이동통신사들은 예전처럼 지원금을 놓고 과다경쟁을 벌이게 돼 어려움에 처할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14년 10월1일 이통사들이 휴대폰 단말기의 지원금을 무제한으로 늘리면서 되려 소비자 차별을 조장한데다 통신 사업자들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했다며 휴대전화 단말기 고객들이 출시된 지 15개월이 안 된 최신 휴대전화기를 구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