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서류를 접수한다.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의 오픈 컬래버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써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3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점을 찾기 위해 참여회사를 관계사 및 협력사로 확대해 한올바이오파마, 시지바이오로 확대했다. 또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공동 주관 및 주최를 통해 스타트업 뿐만
동남아 시장의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꾼미디어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팁스(TIPS)는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아기유니콘 성장 전문 액셀러레이터(AC)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된 꾼미디어는 2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최대 2억원(사업
CJ ENM은 자사가 발굴·투자한 스타트업 ‘바인드(BIND)’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는 CJ ENM의 첫 팁스 추진 사례로, 바인드는 정부로부터 5억원의 과제 지원금을 받게 됐다.CJ ENM은 올 8월 바인드 프리 시리즈A 단계에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바인드는 지난해 말에 론칭한 4050 남성을 위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애슬러’의 운영사다.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MAU(월간활성이용자) 5만명 돌파, 매월 평균 50% 이상의 거래
KT가 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대비해 파트너사는 물론 2차 수탁사까지 동행 가입을 확대한다. 국내 통신 3사 중 최초 사례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제조원가 상승시 그만큼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여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주는 약자와의 동행 1호 법안으로 현 정부의 핵심 상생협력 정책이다.KT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사옥에서 합동 가입식을 열였다. KT그룹사-파트너사, KT파트너사-2차수탁사가 참여했다. KT커머스, HCN, KT엠모바일과 함께 그룹사의 파트너사인 동일전선, 광명통신, 이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대표가 19일 강남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제30회 삼우당 섬유패션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내수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삼우당 섬유패션진흥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정부 및 관계 기관의 후원으로 매년 국내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최준호 대표는 창업자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으로 2011년 구매팀 직원으로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했다. 이후 형지엘리트 특수사업본부장, 패션그룹형지 구매생산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와 형지엘리트 사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첫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섹터가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 제안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이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자 이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지난 2020년 여성기업 수가 295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여성기업은 여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이다.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5%에 달하며 여성 일자리 확대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5% 이르는 295만 개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중기부 조사 결과 여성기업과 종사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여성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39%(약 143만개)를 차지하고, 일자리의 24%(약 410만명)를 책임지는 등 비중과 기여도가 매우 높은 만큼,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여성들의 창업과 기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여성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기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심의·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대웅제약이 상생펀드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2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상생펀드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사모투자합자회사)’를 5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웅제약이 25억, 석천나눔재단이 25억 원을 출자해 출범했다. 상생펀드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함께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 전문 보육하는 창업전문기관) 프라이머는 개인 투자자들이 운영 파트너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