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전국을 누비며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전국노래자랑’.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1980년 11월 첫 방송 이래 최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그래서 지난 6월 별세한 영원한 MC 송해씨의 뒤를 누가 이을 것인가가 관심사였다.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낙점됐다.여성이 이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는 건 김신영이 처음이다. 김신영은 10월 16일 첫 방송을 한다.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