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이사라 기자작년 한 대형마트가 적응훈련 중이었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을 막아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사과를 했던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장애인에 대한 부족한 인식과 더불어 사람들이 장애인복지법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들은 이런 일들을 일상에서 비일비재하게 겪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보조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홍보물을 공개하고, 이달 23일까지 ‘장애인보조견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