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8일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하면서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며,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오늘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한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된다.짐펜트라
[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를 조심스럽게 써야 한다고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이란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신경면역계 질환으로 감각운동마비, 시신경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식약처가 보급한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제에 대한 설명‧자가투여 주사제의 종류‧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이상사례(부작용)의 종류 및 보고 방법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자가투여 주사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