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코웨이는 지난 2015년 웅진코웨이 시절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해당 모델은 2016년에 이미 단종한 제품”이라며 “유해성과는 상관없는 판단"이라고 20일 입장을 밝혔다.코웨이는 20일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판결은 이미 2016년에 단종됐고 회수처리된 얼음정수기 3종(△CHPI/CPI-380N △CHPCI-430N △CPSI-370N)에 한정된 것"이라며 "현재 코웨이 얼음정수기와
[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웅진코웨이가 재매각을 앞두고 악재에 연루됐다. 이 회사 소속 렌탈 서비스 방문기사가 최근 절도 미수에 그친 것이다. 자칫 불매운동은 물론 재매각 과정에서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렌탈 업계 1위 회사에서 발생한 방문 기사 절도 미수 혐의 전말은 이렇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코웨이라는 이름을 신뢰해 가정 방문 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렌탈한 매트리스를 관리해주는 기사 B씨가 집에 방문한 날 절도 미수 현장을 목격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한손을 청소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AHC를 보유한 코스메틱 기업 카버코리아가 빠르게 변화는 뷰티 시장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1위 뷰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로 새로운 인재를 영입했다. 카버코리아는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조민수 前로레알 코리아 CMO,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김상준 前웅진코웨이 CFO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CMO 조민수 전무는 P&G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약 10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매일유업, 글로벌 기업인 키드앱티브아시아 대표와 로레알 코리아 CMO를 역임했다. 조 전무는 글로벌 마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SK네트웍스가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대어로 떠오른 웅진코웨이 유력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이미 SK네트웍스가 웅진코웨이 인수를 저울질하며 참여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다만 구체적인 원매자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 베일에 가려진 웅진코웨이 원매자앞서 웅진그룹은 6년 만에 되찾은 웅진코웨이를 되팔겠다고 선언했다. 그것도 인수한지 3개월 만에. ‘빚’으로 사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그룹 재무상태가 나빠졌다는 게 매각의 이유였다. 그럼에도 매물로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웅진코웨이가 10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8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 따른 결과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공신력을 더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사업장 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점을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SK매직이 출시하는 친환경 제품이 잇따라 대히트를 치고 있다. ‘프리미엄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전기레인지 부문 이노스타 혁신상품1위 인증을 획득하는가하면 ‘모션 공기청정기’가 공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그린스타 친환경상품1위 인증을 따낸 것.◇ 출시된 가전제품 잇따라 친환경 인증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최근에는 ‘
“윤석금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전무를 총수 일가라고 선임하면 웅진의 내부통제가 안될 것이다.”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를 통해 총수일가의 코웨이 장악력을 높이려했던 윤석금 회장의 계산은 일단 불발됐다. 윤 전무가 코웨이 이사직을 고사한 것. 다만 안지용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은 코웨이 CFO(최고재무관리자)로 지명했다. 당초 코웨이는 21일 오전 10시 충남 공주시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웅진코웨이’로의 사명 변경과 윤 전무를 비상근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주총에 앞서 웅진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이해선 코웨이 대표의 매직은 계속된다. 코웨이는 지난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간 매출 2조7073억 원, 영업이익 5198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코웨이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매출액은 최초로 7117억 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이 대표가 코웨이 수장을 맡은 지 2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코웨이 최대 위기였던 얼음정수기 사태 때 구원투수로 등판해 코웨이에 대한 고객 시선을 불신에서 신뢰로 바꿔 놓은 장본인이다. 이 대표 체제 이후 코웨이는 인공지능(
웅진이 코웨이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코웨이의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월 19일 코웨이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오기 전 코웨이의 주가는 11일에 110,500원을 기록하고 있었고 18일까지 109,00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수소식이 시장에 나온 이후 코웨이의 주가는 급락해서 27일에는 95,7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조금씩 반등해서 1월 2일 오전 10시 현재 97,700원으로 다시 상승 중이다. 보통 대기업이 인수를 추진하는 경우 대상 회사는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코웨
한방 화장품 올빚이 ‘윤보함(潤補含) 크림’을 출시했다.신제품 ‘윤보함 크림’은 올빚 만의 한방 비방인 ‘진액윤기고’로 만든 제품으로 피부 속 부족한 진액을 채워주어 피부의 윤기를 되살려주는 한방진액 영양크림이다.한방에서는 피부 노화의 근본적 원인으로 피부 속 부족한 진액을 꼽는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진액이 손상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35세 이후 여성들의 경우 진액 보충이 필수적이다.윤보함 크림은 탁월한 항염 효과와 항산화 기능을 지닌 연꽃 캘러스 성분을 함유하여 노화로 빠져나간 피부 속 부족한 진액을 다시
피부 미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배우 고현정이 본인이 직접 개발한 화장품 ‘K라인’을 들고 피부 결 케어 뷰티 전령사로 나섰다.Re:NK(리엔케이)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K라인 개발자인 고현정씨가 고객들을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고객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고현정씨가 K라인 개발 배경 및 에피소드, 효과적인 제품 사용법 등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현정은 “영화 촬영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월 진행되는 화장품 개발 회의만큼은 빠지지 않고 참여할 정도로 K
웅진코웨이 올빚은 한방 미백화장품 ‘백요(白窯)라인’ 6종을 출시했다.‘백요(白窯)라인’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은은한 광택이 나는 우리나라 고유의 백자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한방 미백유효성분이 피부 속부터 겉까지 집중 케어 하여 칙칙한 피부를 매끄럽고 환하게 되살려주는 한방미백화장품이다.신제품 ‘백요라인’은 한방 희귀제조법인 노법(露法. 증류한약제조법)으로 추출한 ‘정화백요단’의 복령추출물, 유기농 인삼 등의 영양성분이 피부 속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백지, 백견우 추출물, 백선지 등의 성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