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 코로나19의 와중에서도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을 17개나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해 110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추산에 따르면 성매매 여성은 200여 명, 성 매수자들은 1,000여 명에 달한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7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성매매알선)혐의로 운영자 A씨(33) 등 2명을 구속하고 관리자 B씨(36)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2016년 1월부터 부천시 신중동역 부근 오피스텔을 명목상 대표인 이른바 바지사장을내세워 임차해 인터넷 등으로 성매매 여성과
[우먼타임스 성기평 기자] 가수 정준영의 성매매 혐의에 법원이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24부(이기홍 판사)는 최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정씨는 이와 별개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특수준강간) 불법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가수 최종훈씨 등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당시 “유명 연예인 및 친구들로 여러 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합동 준강간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소라넷 사건 이후 디지털 성폭력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관심을 일으켰다. 처음 성인 커뮤니티로 시작된 소라넷이 몰카 등 각종 성범죄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관련 활동가들은 이러한 디지털 성폭력 문제가 결국 성매매 광고와 밀접 되어 있다고 보고 계속해서 문제 제기를 해왔다. 최근 일베 박카스남 사건이 화제가 되며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작년 7월 일베저장소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노년 여성을 상대로 성매수 했음을 인증하는 한 남성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여성의 얼굴과 성기까지 노출된 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