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친환경·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 화장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뷰티 업계는 동물성 원료 지양, 동물실험 대체법 개발, 친환경 포장재 확대 등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비건이 ‘뉴 노멀’이 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비건’은 단순히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건은 동물을 착취하거나 학대해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지 않겠다는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다. 그래서 의식주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