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삼청교육대 피해 사건의 피해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는 삼청교육 피해사건 2차 조사 결과 학생 삼청교육대가 실제로 존재했고 청소년 600여 명이 공수부대에서 삼청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삼청교육대 피해자는 학생 피해자 5명을 포함해 총 111명이다. 지난해 6월 1차 진실규명 피해자 41명을 포함하면 피해자는 152명으로 늘어났다.◇ 공권력이 만든 대규모 인권침해 사건 ‘삼청교육대’진실화해위는 9일 “국가가 조직적으로 피해자를 관리한 삼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직원 부당처우’ 논란에 휩싸였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무급 ‘리프레시 휴가’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일반영업, 공항서비스 중 사무부서를 대상으로 과장급의 경우 최대 7일, 차·부장급의 경우 최대 15일을 쉴 수 있다. 문제는 휴가 기간에도 수당이 나오는 연차와는 달리 해당 휴가는 무급휴가로, 기본급과 수당 등이 지급되지 않아 사실상 직원들은 임금이 대폭 깎이게 된다. 무늬만 ‘리프레시’인 셈이다. 해당 휴가의 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