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023년 동계운항기간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현재 주 2회 운항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목∙토요일)로 확대하며 제주도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이밖에 부산~필리핀 보홀 노선에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리오프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출국자 수가 100만 명을 웃돌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 중 눈여겨볼 만한 해외주식 종목을 선정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미국 주식 중에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맥도날드가 꼽혔다. 138개 국가에서 31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업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코로나 엔데믹에 힘입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특히 최근 전체 객실 수와 객실당 매출이 늘어나며 성장성이 부각되고, 주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다음 달 11일부터 일본 자유여행 길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19로 입국 규제를 강화한 지 약 2년 6개월 만이다.이에 국내 항공사와 유통사들은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 수요를 잡기 위해 일본 노선 증편 계획과 다양한 여행 상품 등을 속속 내놓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차단했던 입국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일본 주요 노선 증편에 나섰다.먼저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일본 정부가 다음달부터 한국을 비롯한 16개 국에 대해 입국 제한을 상당 부분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단 관광 목적 입국은 여전히 제한된다.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23일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을 완화하고 일부 입국 허용도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사히신문은 이날 일본 정부가 다음달 초부터 단계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다만 비즈니스 목적으로 오는 사람과 3개월 이상 장기 체류자 등을 대상으
[러브즈뷰티 김상은 기자] 콴타스호주항공(QANTAS)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DNSW)이 공동으로 6월 16일까지 시드니 항공권 및 자유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인천/김포) 또는 부산을 출발해 아시아의 주요 도시인 도쿄(나리타/하네다),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방콕, 상해, 북경, 마닐라 및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호주 시드니를 왕복하는 항공권을 각종 세금을 모두 포함하여 80만200원부터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시드니 자유여행 상품은 노랑풍선, 젊은여행사블루, 참좋은여행 및 세계로여행사에서 프
작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인 일본. 100엔당 환율이 950원 아래로 떨어지고 저가항공의 등장으로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면서 일본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올해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여행사 ‘여행박사’가 2014년 인기 있었던 일본 도시와 호텔을 발표했다.객실 상태, 인테리어, 대중교통 접근성과 위치, 직원 서비스,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여행객들에게 선택받은 호텔은 자유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여행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도시 ‘후쿠오카’ 작년 한 해 여행박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