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광동제약은 이날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전시회의 주요테마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으로 서울, 뉴욕, 브루클린, 베네치아 등 세계
한화그룹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익 2조 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K-IFRS 기준).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건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온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에 만연해 있는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소송 및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이미 상업화되어 시장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동화 핵심부품 선도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번 스페인 공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과 글로벌 고객사(폭스바겐)로의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3일 오후 스페인 나바라(Navarre) 주(州)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진행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상생협력의 의지를 되새겼다.KAI는 지난 2월말 23년 대중소기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3일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택수·곽미숙 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오프닝 공연을 맡아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개관식 이후에는 홍현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분류 활동 및 지역 홍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에 손을 보탰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23일 밝혔다. TLC(Triple Level Cell)는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비트 밀도(Bit density)는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B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경북 의성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71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134㎡, 건축면적 291㎡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보육실 4개를 비롯한 교사실, 공동 놀이방, 놀이터 등 약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삼진제약과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024년 임금 결정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있어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024년 임금 무교섭 위임은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노사는 금번 임금 협약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보다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 후 단 한 번의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 분야에서 커지고 있다. 뷰티업계도 플라스틱을 실직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가 한국을 포함한 총 19개국 1만9000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하나인 노르웨이(77.2%) 응답률을 상회하며 전체 응
오뚜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사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을 20일 소개했다.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지난 9일 오뚜기프렌즈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임직원 가족동반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근로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원 간 단합 도모를 위한 것으로, 임직원 25명과 임직원 가족 7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지난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국내에서는 1981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유통업계도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장애인 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SPC행복한펀드’로 마련된 2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기관의 특수성과 역량을 활용해 장애 극복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재활승마’는 마사회가 2005년 시작한 말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다. 뛰어난 교감 능력을 가진 말(馬)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신체능력 향상 및 장애 극복을 도모하는 동물매개치료법이다. 마사회는 장애아동 가족들을 중심으로 유명해진 재활승마를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민간 승마산업으로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국가자격인 ‘재활승마
KB금융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응원하기 위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대회에는 국내 휠체어농구
초소형 이차전지 기업 코칩은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31년 업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넘버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손진형 코칩 대표는 "코칩은 전 세계의 탑티어 고객 기업들이 초소형 이차전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독보적 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한 제품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코칩은 19
SK브로드밴드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함께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문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지서 등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와 고객 접점 매체를 통해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홍보한다.안전문화 콘텐츠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SK브로드밴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하 모두락)이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모두락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높은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모두락’은 사람들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 ‘모드락’을 활용한 명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