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 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 상품은 판매 첫날부터 3만 9000장이 발급되는 등 출시 4일 만에 KB국민카드 단일상품으로 최단기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비대면 영업의 협력으로 만들어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이번 흥행으로 트래블 카드 시장의 대표
KB국민카드가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 달러, 5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현대·신세계·롯데 등 국내 백화점업계가 어린이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어린이날 지출 비용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KB국민카드가 온라인 쇼핑몰 중 매출액 상위 565개 가맹점의 구매 품목 데이터와 여가·오락서비스 업종의 일자별, 연령별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가·오락서비스(놀이동산·유원지·동물원·식물원) 업종의 어린이 날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3배 가량 높았다.이에 백화점들은 어린이날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고객
KB국민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카드인 ‘KB국민 K-패스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KB국민 K-패스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및 국민의 대중교통비 경감 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출시한 상품으로 대중 교통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할 수 있다.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
은행권에서 환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계열 카드사와 함께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거나,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 환율 우대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가까이 오르면서 환전 고객이 늘자, 해당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쉬워진 환전...재환전 수수료 이벤트도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환전 고객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KB국민은행은 최근 KB국민카드와 협업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KB Pa
KB국민카드가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4일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27일 실물 카드에 대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었다. 이달 말부터는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KB국민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행사 기간에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 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KB국민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에 ‘KB국민카드’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약 22만 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한 QR결제, 바코드, MST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며,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부족할 경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KB국민카드를 통한 서울사
KB금융그룹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 없이 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ink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단 한 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예를 들어 KB국민은행에
KB국민카드는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의 매출액 증감, 소비 연령대 등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분석은 국세청에 등록된 전국의 전통시장 가맹점 8만 9000개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5700만 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23년 전통시장 가맹점 매출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4%(2022년 대비 8%) 증가했고, 이용 회원 수도 25%(2022년 대비 6%) 늘어났다. 특히, 2023년 시장을 방문한 회원 중 18%는 지난 4년(2019~2022
KB국민카드가 강원도 횡성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KB 페이(Pay) 쇼핑을 통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KB국민카드와 횡성군은 17일 횡성군청에서 이호준 KB국민카드 전무와 김명기 강원도 횡성군수, 엄경익 횡성 축산업협동조합장, 최기종 하심정 횡성더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B 페이 쇼핑을 통한 횡성군 특산품 판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횡성군은 KB 페이 쇼핑 안에 ‘횡성지역 대표상품 ESG 특별관’을 마련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상품
KB국민카드는 합리적인 해외여행을 위해 제휴 여행사 해외 여행상품 및 호텔, 해외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KB Pay 여행 내 제휴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에서 해외 패키지 결제 시 3%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호텔패스에서 해외 호텔 결제 시 8% 할인, 하나투어에서 1박당 10만원 이상 해외 호텔 결제 시 7% 할인을 제공 한다. 단, 호텔패스에서 일본 지역 예약 시에는 1박당 1000엔이 할인되며, 하나투어에서는 일본 온천호텔 및 료칸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KB국민카드가 11일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광고 모델이자 KB국민카드의 새 얼굴인 배우 박은빈이 소개하는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신규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전편처럼 ‘됩니다’라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광고 구성 또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포맷이 반복된다. 전편부터 이어진 메시지와 포맷 반복은 ‘KB Pay’ 광고만의 차별화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전편이 “됩니다” 라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 반복을 통해 무엇이든 어디서든 다 되는 ‘KB Pay
KB국민카드가 안랩과 손잡고 ‘Safe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Safe 거래 서비스'는 카드발급 신청 시 고객의 스마트폰이 바이러스나 피싱 앱 등 악성코드에 감염돼 고객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자동으로 카드발급을 차단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안랩의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플러스’의 기능을 활용해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으로 KB Pay를 통한 악성앱 탐지 솔루션에 더해 ‘모바일 웹’ 채널의 카드 발급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고객이 모바일 웹 채널로 카드
KB국민카드는 해외결제에 특화된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KB국민 위시 트래블(WE:SH Travel)’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KB국민 위시 트래블 카드’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시리즈의 해외 특화 상품으로 조건과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객들이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일상 업종 할인 등 국내외 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담아냈다.먼저, 해외결제 특화 신용카드답게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KB국민카드는 데이터 얼라이언스 DATAi의 위원사들과 함께 공공 및 민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데이터 결합 모형을 이용하여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외식소비 결합 상품’은 기존에 표준화하기 어려웠던 외식업종 가맹점의 세부 업종과 메뉴를 표준화하고, 인구 특성 정보와 카드, 통신, 유통, 신용(CB) 등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결합한 상품이다.외식업 POS(결제 단말기) 정보와 카드사 고객정보 결합을 통한 성별, 연령별, 요일 및 시간대별 소비특성 트렌드와 메뉴 트렌드 분석이 가능해 외식 소상공인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 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80여 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이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같이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원까지 보장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
KB국민카드가 3일 광화문 본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 발대식을 진행했다.올해 ‘이지 토커’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고객 패널들 중 11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본부 총괄책임자(CC0)가 참석해 고객 패널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위촉장을 전달했다.발대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지 토커’와 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부 담당자들이 참석해 고객 패널 ‘이지 토커’가 현장에서 금융거래 및 이용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함께 금융관련 제도
최근 은행권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자, 카드론 이용액이 급증하는 모양새다. 지난 1월과 2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고, 2월 말 신용카드사 카드론 잔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드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체율 상승과 맞물려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자본 확충에 나서는 모양새다.◇ 은행권 대출 조이기에...카드론 수요 몰려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카드론은 카드사가 정한 한도를 장기로 빌릴 수 있는 카드대출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