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1000만 낚시인을 위한 신용카드 ‘락씨(樂SEA)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수협은행 관계자는 “락씨카드는 수협은행이 추진 중인 미래혁신사업 ‘바다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의 일환에서 기획됐다”면서 “국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낚시인 눈높이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담았다”라고 밝혔다.락씨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 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 시 금액 제한 없이 2~5% 할인 △편의점 할인 △주유 할인 등이다.
Sh수협은행이 BC카드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해 모든 수협카드에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BC카드 퓨처센터에서 수협은행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과 수협중앙회 문진호 지도경제사업 부대표, BC카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임표 고객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BC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
KB증권은 BC카드가 운영하는 ‘페이북’ 앱에 비대면 금융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페이북은 약 97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KB증권은 페이북 앱의 ‘THE부자’ 메뉴 ‘불리기’ 탭에 유용한 증권 정보와 투자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이 한층 더 ‘부자 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강조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북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KB증권 계좌(CMA/종합위탁)를 개설할 수 있다. 카드 사용과 연계해서 소액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1000원부터 투자하는 국내주식/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와 소수
KT가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3714억원을 기록하며 연결 및 별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수행 체계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1854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도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
케이뱅크는 4대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을 공식 선임해 2024년 1월 1일 자로 취임할 예정이다.케이뱅크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우형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안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 주주의 100%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요 안건인 최우형 대표이사 후보자 선임의 건은 참여한 주주의 기대 속에 통과됐다.최우형 신임 은행장은 금융‧IT를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로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성장시킬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 6일 서울 63컨벤션에서 열린 ‘제22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수상한 것은 코인원이 역대 최초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롯
최근 여신전문금융사채(여전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카드사들의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카드사들의 결제성 리볼빙 잔액이 급증했고,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으로 ‘상생금융’ 주문을 확대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채권 금리 하락에 자금조달 부담 낮아져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AA+인 여전채 3년물 금리는 지난 5일 기준 연 4.145%를 기록했다.올해 여전채 금리는 카드
KT는 김영섭 대표 체제 이후 첫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KT가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네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조직·인사 쇄신으로 준법경영 강화, 대내외 신뢰회복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조직·인사를 합리적으로 쇄신해 기업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카드업계가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성장이 정체됐다고 여겨지는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카드업계는 건전성 관리와 수익 다각화 등에 집중하면서 국내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적자 줄이고 순익 냈다...해외로 눈 돌린 카드사23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한 국내 6개 카드사(신한·KB국민·롯데·BC·우리·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총 243억 5300만원을 거뒀다.우리카드가 해외에서 가장
KT는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사를 선정,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째인 ‘그룹 DX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AI분과, RPA분과에 더해 KT 자체 개발 웹·앱 개발 플랫폼 ‘APPDU’ 분과를 신설했다.최종 우수과제 선정 결과 ‘그룹 CIO상’은 케이뱅크(AI분과), K
주요 카드사들이 3분기에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부분의 카드사가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순이익이 줄었고, 연체율은 늘었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조달 비용 및 대손 비용 증가를 부진의 이유로 꼽는다. 특히 최근 카드론 대환대출과 연체율이 늘고 있어 카드업계는 앞으로도 당분간 허리띠를 조일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누적 순이익 감소...부진한 카드업계카드업계는 3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BC·우리·하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총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3년도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원, 별도 기준 1.8% 증가한 4조673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연결 기준 3219억원, 별도 기준 1935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임금 협상과 콘텐츠 소싱 비용이 작년에는 4분기에 반영됐던 것을 감안하면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국내 및 필리핀 지역 내 인기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호캉스 프로모션’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예약 링크를 통해 12월 26일까지 프로모션 참여 호텔을 예약하고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카드 종류와 관계없이 신한카드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법인, 체크, 선불, 신한BC카드는 제외된다.
올해 어려운 업황 속에도 우리카드는 본업 강화를 위해 기초체력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대비 누적 신용카드 발급건수와 이용실적이 모두 늘어났고,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 7월에 구축 완료한 독자결제망을 바탕으로 독자카드발급 개발과 독자가맹점 확보 등에 집중하며 카드 본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고금리 장기화...구조적 부진 이어져다른 카드사와 마찬가지로 우리카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숙제로 안은 상황이다. 리오프닝 효과가 잦아들 때 즈음 시작된 고금리 장기화 기조가 자금 조달
우리카드가 ‘우리 기업 포인트 시스템’을 신설하고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플러스 포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 기업 포인트 시스템’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리카드만의 포인트 제도다. 이 시스템으로 BC카드를 통해 운영했던 기존 포인트 적립, 사용 등의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고객 요청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시스템 신설과 동시에 출시된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플러스 포인트)’는 국내 이용 금액의 0.3%와 해외 이용 금액의 0.5%를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포인트로
‘핫플레이스(유명 장소, 이하 핫플) 협업’을 선도하는 이마트24가 이번엔 익선동 대표 카페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마트24는 이달 12일부터 익선동 핫플 ‘청수당’과 손잡고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익선동을 비롯한 전국 6개점에 위치한 청수당은 초대형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자연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취와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각종 SNS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가장 핫한 카페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다.실제 지난 11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청
국내 카드 생태계에 애플페이 확산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3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지원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다른 카드사는 제휴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결제 수수료 부담이 도입 확산 지연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향후 전개될 애플과 카드사 간 협상에 이목이 쏠린다.◇ 애플페이 선두에 선 현대카드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카드사 중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은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현대카드의 비자(VISA),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의 신용카드, 그리고 국내 전용 브랜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BC카드와 함께 개발한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의 신규 가입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업공용카드를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총 7개의 모바일 간편결제 앱(App)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 1장당 최대 100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서비스 신규 가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해 현재 공공기관, 유망 IT기업 등 약 1만 2000개의 다양한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신규 가
KT가 글로벌 통신사업자(Telco)들에게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또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T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가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GSM
이제 중국과 일본에서도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중국과 일본 전역 내 유니온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을 통한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네이버페이-BC카드 간의 QR 현장결제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유니온페이와 결제 연동을 시작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처음이다.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며 쌓인 포인트 또는 직접 충전한 네이버페이 머니를 이용해 별도 환전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며 보유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연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