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퍼퓸 바디 워시’, 친환경 용기에 담아 리뉴얼

2019-08-05     서은진 기자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사진=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해피바스가 향기로운 향수를 담은 ‘퍼퓸 바디워시’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된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향기가 기억을 이끌어내는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의 콘셉트로, 5분의 샤워 속에 향기로운 추억을 불러줄 깊은 잔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향 부착 기술, Perfume Delivery System™을 통해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의 깊은 향이 샤워 후에도 향수의 잔향처럼 오래 지속되며, 보습에 효과적인 치마버섯 다당체와 허브워터를 함유해 수분감 넘치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는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 투명 용기를 사용했다. 유색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 분류가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기 쉬운 점을 고려한 것.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정되는 수축 라벨이 적용되어,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친환경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