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소나기가 교차하는 여름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덥고 습한 기운이 올라오면 불쾌지수 역시 상승하기 마련인데, 이럴 땐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디저트로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커피와 아이스크림, 소르베, 에이드 등 올 여름 열기를 식혀줄 신상 디저트들을 소개한다.

▲ 크리스피 [더블샷 크러쉬 3종]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얼음을 거칠게 갈아 커피 얼음을 마실 수 있도록 한 [더블샷 크러쉬 3종]을 출시했다.

[더블샷 크러쉬 밀크]는 달콤한 연유와 부드러운 우유가 들어갔으며, [더블샷 크러쉬 스윗]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만의 달콤한 바닐라 시럽이 어우러졌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400원.

[더블샷 크러쉬 리치]는 진한 커피 맛이 돋보이는 음료이며, 가격은 4200원이다.

▲ 배스킨라빈스 [31일간의 세계여행]
 

<배스킨라빈스>는 7월 이달의 맛으로 상큼한 딸기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31일간의 세계여행]을 출시했다. 

파스텔 핑크와 블루로 배스킨 고유의 색감을 담아낸 31일간의 세계여행은 딸기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맛 무스 아이스크림에 핑크, 블루, 화이트 세 가지 색 별 모양 초콜릿이 들어있으며, 가격은 싱글레귤러 기준 28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31일간의 세계여행 출시와 함께 여행 콘셉트를 살려,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는 [월드 베스트 플레이버(World Best Flavor)]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월드 베스트 플레이버 싱글레귤러 구입 시 500원을 추가하면 31일간의 세계여행 주니어 스쿱을 추가 증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월드 베스트 플레이버는 한국의 [엄마는 외계인], 캐나다의 [초콜릿 무스], 미국의 [베이스볼 넛], 일본의 [팝핑 스타], 인도의 [망고 탱고], 중동의 [프랄린 앤 크림]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 나뚜루팝 [정열의 훌라망고]

<나뚜루팝>이 새롭게 선보이는 [정열의 훌라망고]는 망고 과즙을 청량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소르베이다. 

소르베는 과일 과즙을 얼려먹는 것으로 우유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망고 과육을 넣어서 달콤함과 함께 씹는 맛까지 살렸으며, 가격은 싱글컵(100g) 2700원.

▲ 빈스빈스 [레인보우 에이드 6종]
 

커피나 스무디보다 라이트한 음료를 찾는 웰빙족이라면 <빈스빈스>의 탄산수 에이드 [레인보우 에이드 6종]을 주목하자.

탄산수는 이산화탄소를 다량 함유해 장과 위의 원활한 운동을 돕고 장을 팽창시켜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빈스빈스 레인보우 에이드는 주문 즉시 제조기인 소다 스트림으로 만든 탄산수에 상큼한 과일 과즙을 믹스해 완성한다.
 

[자몽 에이드]는 자몽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펙틴이 풍부한 자몽이 99%이상 들어갔으며, [오렌지 에이드]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오렌지가 99%이상 함유돼 특히 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좋다.

생레몬을 착즙한 주스를 넣어 만든 [레몬 에이드]는 사랑스러운 컬러의 [핑크레몬 에이드]와 시원한 비치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레몬 에이드] 2가지로 구성됐다.

[청포도에이드]는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청포도가 70% 함유돼 피로 해소에 좋으며, [블루베리에이드]는 보랏빛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블루베리가 50% 이상 들어가 눈이  피곤해지기 쉬운 수험생에게 좋다.   

에이드 6종 가격 모두 레귤러 사이즈 4800원, 라지 사이즈 5300원이다. 

빈스빈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에이드 출시 기념으로 매주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레인보우 에이드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아티제 [서머 시즈널 음료 4종]

<아티제>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서머 시즈널 음료 4종]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풍미의 아티제 서머 시즈널 음료는 하와이안 오렌지 아이스티, 핑크 라임 에이드, 망고 소르베 에이드, 스페니쉬 라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하와이안 오렌지 아이스티]는 생과일 오렌지 과즙과 히비스커스 티가 어우러진 음료이고, [핑크 라임 에이드]는 핑크빛 히비스커스 티에 라임의 상큼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망고 소르베 에이드]는 달콤한 망고 과즙과 부드러운 망고 아이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스페니쉬 라떼]는 진한 카페라떼에 연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을 담았다. 

서머 시즈널 음료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수익금 일부를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배스킨라빈스, 나뚜루팝, 빈스빈스, 아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