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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1200여 명에 '디지털 홀로서기' 지원

KT·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수료식

  • 기사입력 2022.11.29 16:21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1200여 명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상인들이 자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힘을 심어준 활동이었다는 평가다.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협력한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29일 수료식 현장. (KT)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협력한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29일 수료식 현장. (KT)

KT는 29일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통합 수료식을 가졌다. KT는 2020년부터 중기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와 디지털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KT는 이 사업에 자사 미디어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기본과정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785회, 홍보 콘텐츠 제작 762건 등 총 1,547회의 실습도 진행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시장 진출 기반을 도운 활동이다. 올 한해 총 1,210여 명의 소상공인 교육생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KT는 소상공인 우수 업체 100곳을 선발해 제품 홍보를 위한 IPTV 광고를 제작·송출하고 KT 알파쇼핑의 모바일 방송을 통해 판매도 지원했다. 인기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특강을 열어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전환이 왜 중요한지도 설명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가 가진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3D 가상 무대를 활용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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