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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효성 후원으로 10월 8일 한강변 세빛섬에서 친환경 컨셉으로 열려

  • 기사입력 2022.09.30 10:57

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

10월 8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다채로운 칼러의 향연과 친환경 활동, 콘서트가 펼쳐진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이다. 

세빛섬 페스티벌 포스터(효성 제공)
세빛섬 페스티벌 포스터(효성 제공)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꾸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를 입고 한강을 걷는 ‘세빛 리젠 워크’ △세빛섬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세빛 리젠 플로깅’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빛 한강 요가 클래스’ △국내 유명 DJ, 록밴드, 가수 등이 참가하는 ‘세빛 뮤직 콘서트’ 등이다.

이와 함께 효성의 친환경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효성 리젠존’과 △탑텐 밸런스 △큐클리프 △동구밭 △라이트브라더스 등 국내 친환경 대표 브랜드를 소개하는 ‘친환경 브랜드존’도 운영된다.

세빛섬은 이명박 대통령 재임 중인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만들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효성은 사돈지간이다. 세빛섬의 지분 57%를 소유한 최대주주 (주)플로섬은 효성그룹의 계열사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친환경 활동은 기업 경영과 삶에서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친환경이 우리 삶에 더욱 친밀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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