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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지스타, 지난해 2배 규모로 열린다

BTC 1957부스, BTB 564부스 참여...총 2521 부스
전시장 도면 및 참가사, 다음달 12일 공식 홈에서 공개
지스타 컨퍼런스, 총 4개 트랙 44개 세션 구성
인디 개발자 전시 지원 프로그램 마련

  • 기사입력 2022.09.30 10:41
  • 최종수정 2022.09.30 11:27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지스타가  2년 만에 완전 정상화된 모습으로 11월에 돌아온다.

(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스타 2022'에는 BTC관 1957부스, BTB관 564부스로 총 2521부스가 참여한다. 1393개 부스가 참여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두 배 커진 규모다.

공식 슬로건은 ‘The Gaming Universe,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로 확정했다. 슬로건에는 지스타 세계 속에서 새로운 게임들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와,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크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조직위는 전시장 도면을 비롯한 구체적인 참가사 정보를 다음달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주요 전시 정보 역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주요 부대행사 일정도 확정했다. 먼저 ‘지스타 컨퍼런스’는 11월 17~18일까지 2일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총 4개의 트랙, 44개 세션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컨퍼런스는 액션게임의 장인 카미야 히데키, 야스다 후미히코 등 일본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 다수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전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심사 절차를 통해 지스타에 참여가 확정된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인디 전시관은 ‘지스타 X BIC Showcase 2022’ 부스 내에서 운영되며, 인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참관객의 입장권은 다음달 2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며, 행사 시작 전일인 11월 16일까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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