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강푸름 기자
여성가족부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여가부는 그동안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 문화 증진에 기여한 사람을 찾아 포상해왔다.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정책 현장에서 가족 분야 지원 사업에 공헌했거나 다양한 가족 지원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 헌신한 개인, 단체 등이 추천 대상이다. 마감은 2월 4일이다.
수상자는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된다. 포상 종류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이다.
지난해에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에 헌신한 추남숙 전 구세군 두리홈 원장과 1인가구 및 다양한 가정을 위한 복지 정책 개발에 힘쓴 송혜림 울산대학교 교수가 각각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